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송금화
  • Feb 29, 2016
  • 577
  • 첨부1

한 달 만에 모인 초원의 목자, 목녀님들 ^&^

한 달간 열심히 목원들을 돌아보고 VIP를 섬기면서 사역한

이런 저런 전리품들을 들고 모였습니다.

아들의 회심과 새로운 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부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딸과 함께 회포를 푸는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

모처럼의 긴 연휴에 평소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이야기,

분가 하자 말자 VIP를 두 분이나 섬긴 이야기,

손자(?) 보실 생각에 흐뭇하신 시아버님의 이야기.

잘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은 목장 사역 이야기.

 

굽이 굽이 돌아가는 인생길에서

늘 말씀으로 우리 삶을 인도해 가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고

또 우리 연약함을 위해 중보하는 눈물의 기도가 있는 초원 모임이었습니다.

 

후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왜 다들 눈물은 그리 흔해지는지?

금방 듣고도 까먹고, 실컷 듣고 엉뚱한 소리 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면 더 큰 대박 실수를 하는 우리네 나이가 정겨운

 1%로 미숙한 목자, 목녀, 목부님들이 그래도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받는 통로로 쓰임 받기 바라며

"나도 그렇다",  "우리도 그렇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한 달 또 힘을 내 보기로 다짐합니다.

 

-분명 찬양도, 나눔도, 기도도 했는데 사진은 달랑 이거 한 장 밖에 없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ㅎㅎ

 

KakaoTalk_20160228_225147289.jpg

  • profile
    기자인 목녀가 음식을 준비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고 대신 제가 한컷.
  • profile
    오후예배까지 마치고 어느새 맛있는 음식으로 준비해주신, 이제는 섬김의 달인이 된 송목녀님 덕택으로 월요일 오후가 되서야 불렀던 배가 제자리를 찾았고 초원에서 나눈 기도제목들이 정리되었습니다. 사진과 글을 통해 되새김질 하며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
  • profile
    이날은 영육이 풍성했다는 기억 밖엔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신입기자 첫 글입니다.(스탄) (2)   2016.04.15
이사했지 말입니다(상은희) (2)   2016.04.14
살아있었습니다 ^^;;; (가온)   2016.04.14
사이공목장 아웃팅 ! 20160408   2016.04.14
반석목장_20160408 (1)   2016.04.14
연약한 우리 (열매) (5)   2016.04.14
성안대첩을 했습니다 ~~~(보아스목장) (2)   2016.04.12
보았구요~들었구요~먹었지요~(갈릴리) (2)   2016.04.11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건 무엇? (호산나) (2)   2016.04.11
울목장에환우를위해기도하러오신두분소개를드립니당^~^ (2)   2016.04.10
새벽을 깨워요~ 예닮목장 (2)   2016.04.09
수다쟁이 정(해웅)여사의 나눔^^(시나브로) (5)   2016.04.09
VIP!!!(하오) (7)   2016.04.09
좋아 좋아 (넝쿨) (4)   2016.04.09
늦어도 할건 다해요.(르완다) (2)   2016.04.09
에너지가 필요해요!(인도의 향기) (1)   2016.04.09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에덴) (1)   2016.04.08
몸살도 낫게하는 목장입니다~(햐버라기) (3)   2016.04.08
160407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하는 이삭목장!! (2)   2016.04.08
스리랑카 상남자들!<담쟁이> (4)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