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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신미은
  • Feb 27, 2016
  • 584
  • 첨부3


부시리, 일명 방어!
지난 겨울부터 울 목자님 민백규목원에게
자꾸만 눈짓하신다. "집사님 부시리~! 한 번 사신다 해놓고.." ㅋ.ㅋ 울 민 목원님 기회가 있었으나, 목장을 집에서 하실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부도를 내시더니 기어이 겨울 다 가고
부시리는 온데간데 없고 민목원님 요즘 차량사역에 훈련사역에 엮이어(?) 얼마나 바쁘신지. 교회일은 5% 정도면 되지 않냐고 정색하신지 불과 2,3개월이건만 ㅋ !부시리 안먹어도 게안아요 교회사역만도 감사감사 ㅎ!


목장1.jpg

울 목자님 대한통운 포청천^^, 회사에서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는게 기도제목이신데 민목원님의 이런변화도 다 울 목자님의 기도빨 아닌가요!

울 씽글 선희자매, 청년의 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해서 요즘 말빨.영빨이 장난 아니구요. 야무진 기도 한방이면 아파트 계약도 단번에 척척! 어떤 배우자를 만날지 기대 만발이구만요~!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거대한 은행계좌 보유자 김하관집사님. 툭하면 계좌로 넣으세요, 계좌 불러줘라! 해서 어리둥절 큰웃음주시더니 요즘 하나님께 집중 말씀에 집중하시려는 자뭇 진지한 모습에 좌중을 숙연하게 하시네요.


사미경집사님은 어려운 중에도 주변사람들의 필요를 때에 따라 지혜롭게 섬기며 또한 부모의 때를, 자신의 인생의 때를 하나님께 의탁하여 감사하며 조용히 기다리는 성숙한 모습 보여주시고

은근과 끈기의 순정집사님도 항상 감사를 놓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자녀를 위해 늘 기도하시며 사역을 감당해 내시며 말씀으로 거듭거듭 삶을 살아내시며 으쌰으쌰 언제나 묵묵히 열심이시지요.


목장2016.2.27.jpg

요즘 영어성경으로 말씀의 향기를 맡고 계신 겸손과 은근 조크의 대가 구인수집사님, 학교일에 엄마일에 어린 자녀들까지 에너제틱 원더우면 정선씨 부부의 열정어린 영혼사랑은 열매 목장의 자랑!!

자존감에 심각한?? ㅋ결함이 있어 언제나 내적 갈등이 많은 저 신기자는 아침 저녁 예배를 결단
회복했고 +우주최강 새벽설교 말씀을 출근준비시간부터 운전중에도 점심시간에도 화장실에서도.... 이렇게 다시 일어서 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 뒤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명감으로 똘똘 뭉치신 울 혜영목녀님의 남다른 열정과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 불철주야 바쁜 중에도 아버지 맘으로 목원들을 품고 기도해주시는 포청천^^ 이정환 목자님의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해 주신 결과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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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교훈 아닌 복음의 말씀 앞에서
지금 내 인생의 문제가 구원과 거룩을 이루라는 주님의 뜻인줄 확실히 알고
각자의 두려움이 온전한 사랑이 될 때까지
주님이 주신 목자의 때를 부모의 때를 청년의 때를 아내의 때를 남편의 때를 자녀의 때를 열씸히!! 살아내려

그리하여 우리 각자가
주님의 아름다운 열매가 되기 위해

오늘을 주님께 드리는
이상 열매 목장 소식이었습니다.



참, 목자님 올겨울에 민목원님 볶아서 부시리 꼭 얻어 먹어요!



  • profile
    신기자님~^^ 알찬소식 감사드려요~♡
    저도 청년의 때가 얼마남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며~ ㅋㅋㅋ
    열심히 살아봅니당~ ㅎㅎ
    글을 읽다보니 회가 먹고 싶네요~
    저는 연어와 광어회를 좋아합니다만... >.<ㅋㅋㅋ
  • profile
    부시리(방어) 한번 사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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