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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심은실
  • Jan 26, 2016
  • 521
  • 첨부1
시나브로 목장소식 입니다.^^
지난주 시나브로 목장에서는 정해웅형제의 생일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해웅형제의 개인적 사정으로 생일잔치 주인공이 불참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깜짝 파티로 준비하다보니 잔치에 대해 미리 공지를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 한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없었지만 덕분에 나머지 식구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케잌까지 신나게 먹었답니다 ㅎㅎ(해웅형제 생일잔치는 이번주에 다시 할 예정입니다^^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이날은 새로운 주제가 던져질 때마다 저마다 이야기 꽃을 활짝 활짝 피우느라 밤이늦어 새벽이 밝아오는지도 모르고 나눔을 했답니다. 수개월 전부터 VIP섬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저희 목장에서 이번주엔 특별히 VIP를 어떻게하면 더 잘 섬길 수 있을지에 관하여 심층 토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안들이 나왔고 앞으로 도전해 볼만한 내용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대략적인 결론은 VIP를 진심으로 꾸준히 섬기며 기도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내렸습니다. 쉽게 열매가 맺어지지 않기도 하고 저희가 뿌린 씨앗이 다른사람을 통해 성장하고 열매를 맺기도 하지만, 섬김이라는 것는 참 설레는 일이고 귀중한 일임에 틀림없음을 다시한번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은 나눔이 풍성함에 감사했지만, 두 싱글들의 불참으로 마음 한켠이 허전하기도 했던 모임이었습니다. 이래서 목장이란 교회의 다른 이름이고, 가정의 다른 이름 이라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목장모임엔 시나브로 식구들이 모두모여서 더욱 풍성한 나눔과 섬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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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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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상이라 미역국까지..주인공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겠어요^^
    내가 뿌린 씨앗이 다른 사람을 통해 자라기도 한다는 말이 참 공감이 됩니다!
    섬김의 기쁨과 즐거움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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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싱글이 함께 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시간의 흐름을 잊은채 더 풍성한 나눔의 은혜로 이어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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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에 주인공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겠지만, 더욱 풍성한 나눔과 섬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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