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올리브 목장이 바뀌어서 아이맨IMAN 목장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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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목장 이름이 올해부터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리브목장에서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님과 이름을 같이하려 합니다.
IMAN(아이맨)이라 읽고 뜻은 International Music & Arts Network (국제 음악 예술 네트워크)입니다.
음악, 예술 쪽으로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이 헌신해서 선교하는 것을 돕는 단체입니다.
이 기관에서 사역하시는 김도형 선교사님이 저희의 동역 선교사님입니다.
그래서 목장이름도 이제는 IMAN 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6일 토요일 목장은 북구에 있는 저희집에서 했습니다.
원래는 외식하려 했으나 갑자기 육회가 먹고 싶다는 집주인의 의견을 따라
급히 소를 잡아 (^^) 소머리를 푹 고아 담고, 싱싱한 부위를 잘라 육회를 즉석에서 무쳐
집밥과 함께 냈습니다.
급히 차린 밥상이였으나 아저씨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아주 즐거운 식사시간이였습니다.
또 후에 목자님네가 사오신 과일과 아이스크림,
경호샘이 한턱 쏘신 치킨으로 아주 배불리 만족스러웠던 모임이였습니다.
먹을게 많으면 나눔도 풍성하다고 배가 부르니 다들 나눔도 풍성하더이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은 일치감치 모여 교회청소도 같이 하고 일찍 목장 모임을 가졌네요.
추운날 뜨끈한 동태탕이 아주 맛났던 식사시간을 마치고, 서로의 삶 나눔도 나누고 항상 즐거운 목장 모임입니다.
조홍찬 형제는 일하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나눔시간에는 누워서도 할말은 다 했다는~^^
세상 어디에 이리 내집처럼 밥도 먹고 누워서도 이야기하는 이런 모임이 있을까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쩜 사진은 찍어도 찍어도 나아지질 않네요~^^ 옳은 사진이 없어요 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