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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솔
  • Jan 13, 2016
  • 668
  • 첨부4

안녕하세요! 알바니아 목장 이찬솔 기자입니다.


간만에 소식을 전해드리네요 :)


저희목장에 새로운 VIP가 한 명 왔습니다! 저희 새내기 엄정빈 자매의 친구인 서보미 자매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정빈이 만큼 멋진 자매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목장에서 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D


이번주도 푸짐한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요 메뉴는 오!리!불!고!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오리고기를 누가 제공했는지 아시나요? 바로 안성환 형제입니다. 저녁먹기 직전에 이 사실을 알았는데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릅니다. 있었던 일도 잘 풀리고 그 동안 감사해서 사오셨다는데 감동이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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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설거지 당번을 원숭이게임으로 정했는데 이번 설거지는 기름투성이라 모두들 정말 최선을 다해서 했답니다... 결국 당번은 목자님과 진욱형제가 걸렸는데 다들 어찌나 즐거워하던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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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게 한바탕 웃고 다음에 찬양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나눔도 풍성했는데요. 설날을 보통 어떻게 보내는지를 먼저 나눈 다음 각자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학교에서 1등한일, 대학에 합격한 일, 방학의 삶 그리고 목장에대해 솔직한 이야기 등등을 나눴는데요. 그 중에 성환형제가 나눠준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동안 저희 목장에 있으면서 감사한 일이 많았다고 목장에 감사하다고 해주셨는데 목녀님을 비롯해 저희 모두가 감동받았고 저희역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나눔들로 하나님을 더 알게되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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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세대들이라서 의자가 편한가보군요. ...참 따뜻함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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