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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최윤희
  • Jan 12, 2016
  • 458
  • 첨부2

새해 두번째(1/8) 목장

두분의 반가운 얼굴이 오셨습니다.

바로 이대걸&추정애 선생님 부부입니다. 

이 두분은 먼저 믿은 자녀들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로 하셨는데 1여년간 신앙생활을 했지만

잘 믿어지지 않는다는 고백을 하시고 담쟁이에서 얼굴로 분가하기 직전에 교회와 목장을 당분간 쉬기를 원하셨습니다.

믿음이 사람의 노력으로는 잘 되지 않는 것이기에 두분에게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본인들의 상태를 솔직하게 얘기 해주신 것이었습니다. 

두분을 위해서 할수 있는 것은 믿음의 끈을 놓지 않도록 기도로 중보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동안 지내시면서 몸은 편했지만 알수 없는 마음의 불편함, 불안함 같은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잘 믿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끈은 놓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는 고백을 했을때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서 믿어 보겠다고 기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두분이 쉬신다고 했을때 저는 두분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지만 조금은 막연하고 기도만 해서 될까? 

적극적으로 권면해야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기도하기 보다 걱정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기도였다는 사실을 두분이 얼굴 목장에 처음 온 그날 절실히 깨닫는 저였습니다.


출장과 여행으로 빠진 목원들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는 솔직한 나눔을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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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은 편경태 목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늘 애쓰는 우리 편경태 목원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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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구원을 향한 목자 목녀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이 생기도록 하는 기도도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 값 하는 얼굴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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