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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양선희
  • Dec 29, 2015
  • 671
  • 첨부9

< 11월 열매목장 소식>

 

안녕하세요. ^^

매우 늦은 ㅠㅠ 11월 목장소식 전해드립니다.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라는 생각만 백번은 한 것 같습니다. >.< 

회개하고 정신차리고 다시 고고씽~ 하겠습니다.

 

< 첫째 주 소식... 멈추어진 시계... >

 

이 주의 모임은 목자,목녀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

 

11-1-1.jpg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보고

나의 죄를 발견하고 돌이키려 애썼던 나눔들과

말씀이 나와 충돌하기에 

쉽지 않은 시간이라는 고백들이 이어진 목장모임이었습니다.

 

11-1-2.jpg

 

저는 저의 모습이 마치 고장난 것은 아니지만 멈추어진 시계와 같다고 생각되어 졌습니다. 

건전지를 넣으면 시계는 다시 째깍째깍~ 돌아가겠죠~ >.<

말씀건전지, 기도건전지를 채워 넣어서 성령충만, 예수충만 해져야겠습니다. ♥

  

 

< 둘째 주 소식... 돌아보고 나아가기 >

 

이 주는 기자의 집에서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11-2-1.jpg

 

이 달은 음식 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이해해주세요~!! >.<

정~말 고민해서 준비한 음식을 남길 수 있도록 목장가족들이 배려해주셔서

사진으로 똭~!! 남겨봅니당~ ㅎㅎ

 

11-2-2.jpg

 

어떤 분은 새벽큐티 말씀을 듣고 정리하고 적용하고 기도하면서

잊고지냈던 예전의 나의 기도제목을 떠올리며 돌아보셨습니다.

응답받지 않은 기도가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은혜를 잊어버렸던 것이라고 나누어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이웃사람의 문제를 통해 동일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의 죄를 돌아보신 것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또 어떤 분은 첫믿음을 회복하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셨고,

또 어떤 분은 감사함을 회복하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10년을 생각해보고 지금은 부족하지만

더 단단해지고 더 정직해지는 나의 모습을 기대하고 바라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11-2-3.jpg

 

목장 식구 모두, 저와 마찬가지로 멈추어진 시계에 건전지를 채워 넣는 중이셨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돌아볼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

 

< 셋째 주 소식... 때를 따라 집중하며 따르는 것 > 

 

이 주의 모임은 구인수 집사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

 

11-3-1.jpg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이지요?! ^^

목장을 준비하며 즐겁게 요리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ㅎㅎ

 

11-3-2.jpg

 

이 주는 가정의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모임이 조용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졌지만, 왠걸요~~

알차고 즐거운 모임은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

 

하나님이 이 때에 해야할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교회의 방향과 다르지 않음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큐티말씀을 나에게 적용해본 것들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

 

< 넷째 주 소식... 나의 쓴뿌리가 이제는 약재료가 되도록... >

 

이 주의 모임은 목자,목녀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

  11-4-1.jpg 

 

말씀을 통해 고통의 이유가 해석되어지고 이제 내가 해야할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 분도 계셨고,

이 시간, 나를 말씀에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음을 나누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상황에 상관없이 감사의 제목을 나누어주시는 분도 계셨고,

잊지 않고 VIP와 선교사님을 위해 섬기고 기도하는 것을 나누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11-4-2.jpg

 

목장의 나눔 안에, 삶의 희노애락이 다 담겨져 있음을 보게됩니다. ♥ 

 

>.<

말씀을 통해 나의 죄를 끊이 없이 파헤치게끔 하셔서

11월은 기자가 힘들었나봅니다~ ㅋ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참 감사한 11월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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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모습이 있지만, 역시 웃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네요, 10명의 식구들이지요? 이재복선생, 선희자매 신랑, 그리고 황혜경-최성진부부까지 함께 해서 분가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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