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목녀님의 고백(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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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하오기자입니다.
저희 목장소식을 오랜만에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
싱글장년에 새내기 친구들이 올라왔는데요! 저희 목장에는 누가 올라왔을까요??????
바로바로바로...........!!
김 민 지 자매입니다!!!!!^^*
2주째 함께 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서 목장의 분위기를 업!!!시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COMIMG SOON!!!
# 새내기환영.웰컴하오.김민지 자매.대.다.나.다.!!!!
저희 목장에는 앞에도 소개했듯이 김민지 자매가 왔습니다.
!!!!!!!!웰컴해요!!!!!!!!
엄청난 매력을 가진 친구인데요.
밝고, 쾌활한 웃음 뒤에는 진지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녀의 모습도 있습니다.
저희 목장에 온 지 2주가 되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함께한 것과 같은...!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이번주에는 특이한(?) 귤까기로 목원들을 섬겼습니다.
귤까기의 다른 방법에 관심을 가지며 너도나도 민지자매가 깐 귤을 먹겠다며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적응력으로 저희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다시 환영합니다!!!!
#식사교제.따뜻한 밥상.밥도둑! 설거지는 역시(?) 93라인!
이번주도 역시나! 목녀님의 따듯한 밥을 먹었습니다.
다들 배고팠던 시간이라..더더욱 먹었습니다.
그리곤 젓가락을 놓지 않으며...끝까지 식사교제를 가졌습니다.
여기저기. 대화를 나누며 나눔을 위해 예고편만 꺼내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
밥을 먹고 다음은?
바로 설거지죠?^^ 통아저씨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걸린 사람의 반대편 사람, 오른쪽 사람이 설거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너무 기쁘게도...^^ 민지자매님이 걸려...저와 병국형제님이.......
또르르.. 93라인! 오랜만에 힘을 합쳤습니다.
그래도 제법 손발이 맞아~ 기쁘게! 빠르게! 신속하게! 설거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곧 93라인은...병국형제님의 군복무로 인해 없어질 것 너무 안타깝습니당 ㅠ)
그래도 게임을 통해 한번 크게 웃고 시작했습니다^^
# 본격적으로. 모임시작!. 목녀님의 고백
본격적으로 다과타임을 가지면서 목장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겨울하면 찐빵, 귤이죠~ 그리고 하오라면 포기할 수 없는 얼음과 음료수!
리틀하오들의 감사와 기도제목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면서 주말에도 학원을 가야 되는 상황을 나누고, 자신의 감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목장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찬양 시간. 이번주는 추억의 찬양들로 함께했는데요!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불러봤을법한... 찬양들!
옆사람의 손바닥을 치는 박수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쑥스럽지만 옆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경상도 사람들이라....?? 그런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본격적으로..감사와 삶을 나누었는데요!
대학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의 고백, 그리고 자신의 경건생활을 위해 다시 한번 결단하는 것,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의
마음, 학교 학생들의 원서를 마감하고 진로 지도를 위해 고민하는 것, 회사 현장에서의 일들 등 자신의 삶을 나누었습
니다.
이 날 모 목녀님의 고백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목녀님께서 자신의 임용준비시절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자신이 붙들었던 그리고 지금도 만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 솔직하게, 쉽게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며 목원들은 확 빨려 들어가 한참을 그 얘기에 빠졌습니다.
"하나님, 그럼..저는 하나님 밖에 없네요??“ 라는 문장이 참 오래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인생에는 하나님만이 정답이고,
그 분은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는 분인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하오 단체샷
새내기의 환영을 하며 ㅎㅎ 한 컷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