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 목장 기자

이주용 입니다.

아쉽게 일찍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감수성을 가득 가신 민다나오 목장 식구들은

가까운 곳 태화강으로 목장 모임을 나갔습니다.

그 전에 맛있는 식사를 해야 겠죠??

같이 참석 하지 못한 식구들 맛나 보이죵?? 다음에는 더 많이 참석 해서 맛난 음식 같이 해용~~ㅋㅋ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까운 태화강 대밭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날씨가 지금 처럼 춥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눔과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나온 태화강.... 이런 세기의 대결이 펼쳐 질 줄 이때까지는 몰랐었습니다.....

보이십니까.... 현란한 발놀림!! 한때 나도 좀 놀았다는 그 발놀림!! 

시작하겠습니다.

"2015년 달밤 부부대항 제기차기 대회"

우승은 우성룡&조미정 집사님 가정! 꼴찌는 목자 목녀님이........ 동영상도 찍었는데... 아쉽네요!!

보여드리지 못해서.....

꼴찌가 사는 맛있는 커피를 들고 나눔을 시작했더랬죠

참 복되고 좋은 나눔이 였습니다. 춥지 않은 날씨가 너무 좋았고... 새삼... 태화강을 앞 마당으로 쓰고 있는

태화동 모 교회가 참 부러웠다는......^^;;;;;

그리고 지난주 목장 모임은 목녀님 집에서 가졌습니다.

역시나 늘 우리 목장 식구들의 폭식의 주범!! 목녀님이 또 맛나게 식사를 준비 해주셨는데요....

오늘 바로... 닭 갈비!! 너무나 맛있었던!!

규은이가 빨리 먹고 싶었는지... 목녀님의 음식 준비를 돕고 있네요~~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매번 준비해주시는 목자 목녀님의 섬김과 헌신 정말 늘 ~ 감사드립니다.!!!

나눔과,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이번 목장모임은 조금 특별한 순서를 가졌습니다.

바로 목장에 예비 목자,목녀를 알아보기 위한 순서 였습니다.

민다나오 목장이 오랫동안 분가를 하지 못하고, 정체 되어 있었다는 생각과,  분가를 통해 오히려

하나님이 새롭게 부어 주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민다나오 목장을 잘 섬기고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예비 목자,목녀님이 기도로 잘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자 목녀님은 본인들의 결단과, 헌신과, 기도가 있어야  결정 할 수 있는 사항이므로...... 특히 결단하기까지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결과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상 민다나오 목장 기자 이주용 이였습니다.

민다나오 목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