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오랜만에 소식전해드립니다^^ (상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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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오랜만에 목장 소식을 전합니다^^
10월 24일 토요일 목장모임은 김사랑 양의 백일예배로 모였답니다.
목장에서, 교회에서 함께 기도해준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일이나 되었답니다~
백일이 된 사랑이가 뭘 알아듣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이런 예배의 자리에 있다는 것만은 감사입니다)
목자님께서는 부모된 우리를 향해 어떤 부모가 되면 좋을지에 관하여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부모의 역할을 충성된 일꾼으로 비유한 것이 정말 인상깊었답니다.
자녀를 짝사랑하는 부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맡겨주신 자녀라는 믿음으로
사랑이가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조용히 결심해보았습니다.
이 날 사랑이의 백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기자와 유래나 자매의 절친 이경매 양(VIP)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찬양도, 기도도, 예배도 와닿지 않는다며 목장 나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는데,
사랑이 백일이라고 어렵게 발걸음 해주었답니다.
이 발걸음이 그땐 부담이었으나 돌아보니 새로운 삶의 첫 발이 되었음을 고백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봅니다.
추수감사절 소풍은 목자님 집으로~^^
10월 25일 주일 상은희 목장엔 VIP3명이 함께 해주었답니다.
장지영 목원의 두 친구 김보미, 이수인 양과 남편 공태경씨입니다^^
목장에서 가장 전도를 활발히 하고 있는 장지영 목원..벌써 남편 포함 4명입니다!
호탕한 웃음과 솔직한 모습으로 사람들과 관계하며 복음의 자리에 사람들을 초정하는 하나님의 성실한 일꾼입니다.
원래 문수구장 마로니에 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며 도시락을 먹으려고 했는데,
쌀쌀한 가을 바람에 어린 자녀들이 감기가 걸릴까봐 목자님 댁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비록 야외 소풍은 가지 못했지만 목자님 댁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꽉 채워진 풍성한 식탁교제였습니다.
VIP들이 교회와 목장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목원과 VIP를 위해 항상 기도와 섬김에 앞장서시는 목자,목녀님을 닮아가는 우리 목원들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