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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배은주
  • Sep 23, 2015
  • 859
  • 첨부3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수요일 저녁!!!

기자의 집에서 목회자세미나에 오신 분들과 어울림 목원들이 작은 수요예배로 모였습니다.

야근으로 성호씨가 참석하지 못했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기자의 남편이 집밖을 배회하는 가운데 우리들만의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인천 함께하는교회를 섬기시는 이화연 목사님과 임경애 사모님...

처음 뵈는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처럼 거리감 없는 만남이었습니다.

울산은 처음 와 보신다며 여행온 소녀마냥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모태신앙인으로 자라왔지만 학창시절 하나님보다 정의를 택했던 목사님을 인내로 기다려 주셨던

주님, 사모님의 구체적인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을, 그리고 두분의 사역 가운데 함께 하셨던 주님을 나눌때 깊은 공감대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합니다 

   

크기변환_수요예배.png 목장모임.png

 

그리고 금요일 목장모임.... 

목자님댁에 도착하니 마치 주인장마냥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는 목사님 내외분과 목자님 내외분.

거실벽에는 김미정 목원이 쓴 목사님 내외분을 환영하는 글귀가 눈에 확~~띄었습니다.

비빔밥--우리 목녀님이 하면 비빔밥이 그냥 비빔밥이 아닙니다.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맛은 그야말로 대~~박~~ 입니다.

여느때와 같이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우리의 이야기는 끝날줄을 모릅니다...

피곤하셨을텐데 우리가 나눔을 하는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공감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크기변환_단체사진.jpg  

밤이 늦도록 나눔의 마무리는 역시 단체사진  김~~치~~

하나님안에서 함께함에 감사합니다^^ 

  • profile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감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profile
    가족은 언제 보아도 정겹 습니다
    모두가 행복해 하는 사진속 모습~ 평안 입니다
    동네를 베회 하시던분은 들어 오셨는지 궁금 합니다 ㅎㅎㅎ~
  • profile
    단란한 가족 사진 같은 목장 사진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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