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요한은 끄떡 없습니다!

한다면 하는 요한목장.

일 주일 작정 새벽기도를 마친 날,  뼈다귀 해장국을 먹으며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특새기간 중이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중보기도를 작정하고 일 주일 새벽기도를 계획했지요.

저는 이틀을 빠졌지만 모두들 5일을 꽉 채워 기도했답니다.

아침 식사후 성안동으로 갔지요.

9시가 되어 막 문을 여는 카***에서 모닝커피를.

모두 세수는 했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Vip인 오다현 목원이 생일을 맞았네요.

축하합니다~~~~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의 장소. 영천의 자천 교회

1903년 4월 1일 세워진 교회의 깊은 품격과 향기가 고스란히 배어나오는 곳입니다.

문화재에서 일박을 하며 봉사의 시간(?) 을 가졌네요.

Vip인 오다현 목원과 다른 한 분(의 성함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죄송합니다)까지 함께 해주신

정말 뜻깊은 박찬문 초원 아웃리치의 시간.

특히 윤선생님께서 조경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주셨는데요.

가위손이 지나간 소나무의 인물이 훤해졌답니다.

다음 날, 손산문 목사님의 감사의 인사가 있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전해드릴게요.

어디 영화에서나 본듯한 정겨운 종탑의 모습입니다.

주일 예배는 호세아서 6장 1절부터 11절까지 말씀으로 함께 했습니다.

내 욕망을 위해서 하나님을 찾는 관계가 아닌,

진정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회복에 힘쓰라는 말씀이 저를 뒤돌아보게 했습니다.

밤 늦게 보현산 천문대에 올라가서 바라본 별들이나

천문박물관에서 바라본 별의 모습

가상체험의 시간도 특별했던........ 말로는 다할 수 없는 요한목장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