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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해인
  • Aug 27, 2015
  • 1085
  • 첨부4

안녕하세요. 저는 하오기자 박해인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맛있는 라면 만들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수련회 때 목원이 툭 던진 라면대회를 진짜 열릴 수 있게 해주신 목자,목녀님 덕분에

더욱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새가족..그리고 탐방까지 신선한 모임이었습니다.


# 하오라면대회.시작부터 치열하게.끝은 훈훈!


하오라면대회.jpg


라면대회는 21일 금요일 오전부터 이미 뜨거웠습니다!!


사다리게임을 통한 공정한 팀편성을 했습니다.


광민-예빈/ 유석-해인/ 병국-다혜

이렇게 세 팀이 도전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은...라면왕 황대일목자님, 섬세한 미각 엄현정목녀님, 리틀하오 해민규민, 탐방 온 뉴페이스 현우형제까지

총 네 분께서 해주셨습니다.


사실..장난스럽게 시작한 2015하오라면대회는 점점 ,,진지함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모 목원은 한시간 전부터 와서 재료 손질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7시45분쯤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하여 저마다 개성을 지닌 라면을 끓였습니다.

해물짬뽕라면, 마늘대파라면, 치즈라면까지...!

(치즈라면은..사진을 놓쳐버렸어요 ㅠㅠ)

다 만들고 심사위원의 평가가 끝난 후 저희들도 서로의 라면을 먹으며 크게 한바탕 웃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엄연복 탕수육!!!!,핫윙..까지... 오늘도 참..배불리 풍성하게 먹여주시는 목녀님 감사합니당♥


라면대회를 통해 설거지 당번을 정하려 했으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순위는 각자 마음대로,,,!


그리곤 보드게임을 통해 설거지 당번을 정하였습니다.


이번 모임 설거지는 93라인인 병국형제, 예빈자매가 섬겨주셨습니다~


# 감사와 기쁨.뉴페이스의 등장!!뚜둥!!


축하,뉴페이스.jpg


이번 모임에서는 저희 목장으로 확정했던 박광민형제님께서 처음 목장에 나오셨습니다.


두 번째 뵙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으시고 라면대결에 이어

본격적인 목장 모임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습에 약간(!) 놀랐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뉴페이스!!

궁금하시죠?


바로 정현우 형제님입니다.


22살로 필리핀 유학을 멈추고 군복무를 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형제입니다.

이번 모임에 저희 하오목장에 탐방을 와서 하오목장이 좀 더 풍성했습니다.


처음에 저희 하오의 시끌벅쩍함에 약간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듯 했으나

점점...소리없이 스물스물,,,모임 가운데 들어오는 놀라운 적응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번주는 여러 가지를 축하하고 감사하는 의미에서 케이크 축하파티를 하였습니다.

뉴페이스의 등장을 감사하며, 취업을 감사하며 목장에서 기쁨으로 축하하였습니다.


나눔.jpg


그리고 이어지는 찬양. 기쁘게 박수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목자님의 광고. 그리고 삶나눔...

수련회를 다녀온 후 공허함에 대해 나누기도 하며, 취업에 대한 감사 그리고 결혼준비에 대한 이야기,.

학교 일들에 대한 이야기, 건강회복 그리고 앞으로 삶에 대한 계획, 인생의 방향에 대한 고민...등

참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삶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역시 목장의 꽃은 나눔?!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푹 빠져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단체샷. 드레스코드 화이트. 우리는 새로운 가족입니다!


단체샷.jpg


이번주는 새로운 분들이 많아서^^ 미리 드레스코드 화이트로 맞춰

하오목장 단체샷을 한번 더 찍었습니다!


지난 4-5개월 전보다 좀 더 풍성해진 것, 좀 더 끈끈한 가족이 되어가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점 더 끈끈해지며. 따뜻한 가족이 되고..

나님 시기까지..영혼구원하는 목장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profile
    개강해서 바쁜 중에도 목장소식을 해물짬봉라면처럼 맛깔나게 올려줘서 감사~~, 기도응답이 끊이지 않아서 감사한 하오목장 화이팅~~
  • profile
    기쁜소식 감사하오. 진짜 해인기자님 팀라면이 최고였어요! 또먹고싶네요!
  • profile
    정말 기발하고 톡톡튀는 하오 라면대회 입니다
    저희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해인 기자님의 풍성한 소식 늘 감사 합니다
    하오목장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싱글목장이 있어 참 좋습니다.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새식구가 목장에 스며드는 즐거움, 나눔의 즐거움 들이 하나님 오실 때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
  • profile
    오호~~!! 라면배틀, 우리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설거지를 맡은 93라인..병국, 예빈.. 나도 93라인이야..~~!!!
    93....학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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