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무더위도 한풀 기가 죽은 여름밤에 우리 디딤돌 목원들은 준모네집에서 모였답니다.

무더위에 지친 목원들을위해 시원하고 맛깔나는  오이냉국을 하고싶었으니 결과는 엄청 시어빠진 오이냉국이 되어서 황기자는 아주 슬펐답니다.ㅜㅜ

그래도 맛나게 싹싹 비워주신 목원들 사랑합니다.^^

맛있게 식사한후 좁지만 모두 궁뎅이를 붙여앉아서 모두 예배를 드렸답니다

김성남 형제님께서 선택하신 탁월한 찬양곡으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모두 신나게 박수치며 찬양을 불렀답니다

이번주는 우리 목장의 어린이 목자인 준모과 예비목자인 태희가 멀~리 양주까지 목자컨퍼런스를

잘다녀와서 뜻있는 나눔을 해주었답니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에서 모인 목자어린이들과 먹고자고 나눔을 할수있어 기뻤다는 나눔속에

우리 아이들이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받았답니다.준모는 5학년 답지않게 워터파크에서 놀아서 기뻤다는 저학년다운 나눔을해서 엄마의 눈총을 받기도 하였구요..

어른들또한 소소한 일상에서의 감사와 절실히 이루기를 바라는 기도제목을 나누었답니다.우리 주님께서 모두 들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주일엔 우리 목원들 모두 성군교회로 초원아웃리치를 다녀왔답니다.구은희 정호진 부부는 휴가중에도 예배를 드리러 와주는 열성을 보여주어 아주 감사했답니다.

무더위에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수고들 하신 목녀님들께 감사드리고 김수영선교사님부부의 사역에 아름다운 열매가 주렁주렁맺히고 군인아저씨들이 간식을 받기위해 예배에 오지않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알기위해 교회에 발걸음 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작은예수님 목자,목녀님 존경하고 사랑하며 우리 목원들 모두 한주동안 주안에 평안하기를 바랍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