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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솔
  • Aug 04, 2015
  • 1326
  • 첨부4

안녕하세요! 알바니아목장 이찬솔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목장기사를 못올렸는데 그 이야기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날은 저번에 예고했던대로 진욱형제의 요리로 목장을 시작했습니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즈까지 올려져있는 그 자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 기도하고 준비했다는데 역시 그 목녀님의 목원답습니다! 요세 남자가 요리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많은데 직접 보니까 색달랐습니다. 남자가 이렇게 맛있게 요리를 할 수 있구나를 직접 느낀 하루였답니다.

그날 제가 기도제목으로 태풍 할롤라가 주일 낮 만이라도 안오게 기도부탁드렸었죠.. 근데 모두들 아시다시피 아얘 태풍이 꺾여 비도 한방울 안내렸습니다.ㅎㅎ 역시 기도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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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목장(31일)에는 드디어 박성수 형제가 1차 정기휴가를 받고 목장에 왔습니다! 더 듬직해져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은 각자 분식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거의 파티하다시피 먹었는데 간만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태산이 어머니께서 해주신 떡볶이부터 우리가 들고온 만두 치킨강정 심지어 스시까지 여러가지 음식이 있었습니다. 보람이가 순대 없는거에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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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맛있게먹고 설거지는 석운이와 혜림이가 했습니다. 저 빼고 다 설거지를 빨리 끝내는 편이라 나눔시간도 빨리 다가왔습니다. ㅎㅎ 먼저 어린이 목장을 했는데 세은이가 진지하게 자신의 속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순간 목원들도 감동했고 목자님도 뜨끔!! 어리다고 너무 어리게 대하면 안 되나봅니다. 진솔한 세은이의 나눔에 이어 저희의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일주일간 있었던 일들, 느꼈던것들 나누었는데 성수 군대 얘기가 참 인상깊었는데 저도 군대갔다온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공감도 많이 갔습니다. 열심히 잘 이겨내고 전역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채린이가 나눔하기전에 제 나눔에 대한 위로의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이쯤으로 줄이고 날이 많이 더운데 모두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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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인원이 벌써 10여 명이 되니 이야기거리도 다양해지네요. 역시 젊은 층은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 나눔을 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
  • profile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네요 축하합니다.
    성수형제가 군대 가더니 더 듬직해 보여 보기 좋습니다.
    세은이의 나눔을 통해 목원들이 감동을 받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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