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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경미
  • Jul 25, 2015
  • 954
  • 첨부2

지난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올리브목장은가까운 곳으로 2박3일 캠핑을 준비했드랬죠.

근데 태풍소식을 접하고 캠핑을 접어야하나 걱정했는데

마침 언양 알프스타운 1층에 목자님의 빈집이 있어 그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음.. 사시는 집은 전세, 별장은 자가..크크크)


그래서 손님으로 참석하기로 한  GMK박건우 포함 총6명 아이들의 원망을 듣게 될까 조마조마했는데

참으로 다행스럽게 더 아늑하고 좋은 곳에서 2박 3일 캠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은 저녁부터 모여서 금방 하루가 지나가고

아이들은 밤늦도록 재잘재잘


하지만 둘째날도 날씨가 바람불고 스산해서 무얼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목자님과 VIP 조홍찬 형제가  아이들과 함께 옛 추억의 놀이인 비석치기를 했답니다.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얼마나 열을 내면서 열심히 하던지

2박3일 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일에 이 비석치기가 꼭 있었드랬죠. 

그뒤로 직접 접은 딱지치기, 술레잡기 등 온갖 옛놀이들을 하면서

아이들에겐 그야말로 나날이 기쁜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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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늦게 강경호 샘이 오셔서 함께 삶도 나누고 기도도 했는데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물놀이 준비를 잔뜩 해 왔는데 해가 안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마지막 셋째날  해가 반짝 떠서 아이들은 또 얼마나 신나게 물놀이를 했던지요.

참으로 감사한 시간들이였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해줘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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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아름다운 알프스자연에서 옛추억의 놀이를 전수해주는 VIP님이 함께해서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을거 같네요^^ 비석치기 하던 시절이 그립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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