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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황정숙
  • Jul 21, 2015
  • 922
  • 첨부11

샬롬^^

7월의 셋째주 디딤돌 소식입니다.

우리 디딤돌목장은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을 맞이하여 1박2일 첫MT를 다녀왔답니다.

 펜션을 예약한후 기대하는 마음으로 날씨예보를 확인하니~~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는지~~

휴가때나 캠핑때마다 비를 몰고 다니기로 유명한 기자본인 가족들 때문인지 일기예보는 낭카라는 태풍소식으로

온통 비와 바람으로 얼룩져있더군요.ㅠㅠ

이럴때 일수록 이 많은 목원이 할수있는 일은 좋으신 우리의 하빽인 하나님 아버지께 태풍을 한반도를 비켜

갈수 있도록 기도로 간구하기로 했답니다..평소 기도 하기를 두려워하는 기도 트라우마가 있는 김모 형제님까지도

MT를위해 열심히 기도했다고 하더군요.^^

그 결과 감사하게도 태풍은 일본으로 가버리고 디딤돌목원은 기적(?)같이 1박2일의 MT를 떠날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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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업무를 마치고 부랴부랴 출발해 늦은 저녁에 도착으로 배가고픈 관계로 후다닥 바베큐를 준비하여 저녁만찬을

차렸답니다.특히 우리 모두의 친정 엄마인 전명희 집사님의 파김치와 매실짱아찌는 먹어보지 않는 사람에게  그

맛을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오늘을 위해 무려 15근의 고기를 찬조한 김성규,남경아 부부께 감사를 하며

바베큐 파티를 시작할수 있었답니다.

고기 하면 또 빠질수 없는 바베큐1급자격증 소지자인 정호진 형제님께서 숯불고기의 참맛을 보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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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맛있게 식사후 아이들은 협박과 회유로 반강제적으로 잠자리에 재우고(협박 담당은 바로 황정숙기자 입니다)

야회에 조그마한 캠프파이어를 마련하여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찬양담당인 김성남형제님의 인도로 모두 두손을 들고 찬양을 시작하였는데 VIP로 참석한 김민정 자매님까지도

손을 들고 함께 하기 시작하여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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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후 감사의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원들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주를 보살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특히 우리 정성빈 어린이가 정서적

으로 많이 안정되고 치유되고 있다는 소식에 모두 박수를 치고 좋아했답니다.내 아이의 일인것마냥 마음이 아푸고

또 그 치유를 감사할수 있음에 목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자리였고 속마음을 잘 얘기하지 않던 VIP

김민정 자매의 솔직한 나눔에 마음이 아푸고 더나아가 꼭 교회로 인도해야겠다는 다짐을 강하게 하게된 시간이 였습니다.

자고 난후는 모처럼 햇볕까지 내려주셔서 아이들이 물놀이까지 즐기고 많이 먹고 또 먹고 또 자고 ㅋ

이렇게 아쉽게 첫MT는 무사히 마무리를 하고 사고없이 안전하게 집으로 모두들 돌아왔답니다.

모두의 섬김과 배려속에 아이들까지 무려20명의 인원이 1박2일을 잘보낼수 있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펜션을 빌려주신 윤충걸장로님께도 감사드리고 작은 예수님이신 목자,목녀님 사랑하고 우리 디딤돌

목원 모두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돌아오는 주일엔 또 김성규,남경아 부부의 세례식이 있으니 모두 기도로 준비하고 함께 축하할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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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모두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영혼구원이 아니면 이렇게 열정적으로 섬기며,서로도우며 갈수있을까?
    보는 교회식구들도 기쁜데 하나님은 엄청 기쁘시겠습니다.
    디딤돌목장 식구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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