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늘 빛을 지키는 태양처럼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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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바니아목장 이찬솔기자입니다!
이번 목장엔 VIP가 한 분 더 오셨습니다. 바로 이 성 형제입니다. (외자 이름입니다.) 이성 형제는 저희 목자님 VIP인데요! 목자님 후배님이 보내주신 완전 훈남 형제입니다. 일이 바빠서 비록 자주는 못오실 것 같지만 그래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환형제님도 오셨는데 저번 주 보다 얼굴이 더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이번 저녁이 다니엘 금식기간 중 마지막 저녁이었습니다. 그치만 VIP를 위해 준비하신 밥과 약간의 고기!! 저는 늦게 도착해서 많이는 못 먹었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목장의 홍일점인 보람이가 울대에서 고로케를 사왔었는데 그 때 많이 못먹은게 한입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그 맛이 생각이 납니다.. (꼬르륵...)
식사를 마치고 태산이와 보람이가 설거지 당번으로 걸렸는데 오랜만에 온 멋진 석운이가 대신해줬습니다. 잠깐 설거지 하는 모습을 봤는데 식당에서의 알바경험 덕분인지 둘다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후다닥 설거지를 마치고 어김없는 찬양의 시간. 두곡을 불렀는데 ‘하나님이시여’ 라는 찬양이 기억에 남습니다.. 음이 높아서 삑사리(음이탈)가 날 뻔했지만 뭔가 잘 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D (물론 가사도 은혜로웠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충전하고 나눔을 시작하려는데 병원 진료때문에 늦는다고 하셨던 이성형제님이 오셨습니다. 현관문에서 모습이 드러나자마자 저와 성환형제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몸이 엄청 좋으시고 완전 미남이었는데 부러웠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나눔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석운이의 리엑션이 장난아니었습니다. 기도도 해준다하고 심지어 울어주기까지 했습니다!!! (본인은 땀닦는거라고 했지만^^)
모두들 편안하게 나누고 이성형제님이 나눴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처음 오시는 건데 깊은 얘기까지 모두 말해주셔서 감사했고 제가 목장에 온지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이성형제 나눔에서 배울 것도 많았습니다.
이성 형제님이 저희 목장에와서 ‘처음왔지만 집에 온 느낌이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석운이는 해피투게더의 양배추 같은 역할이라고 토크쇼 보는듯했답니다. 목장에서 석운이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이제 방학이고 하니 자주 와야지 석운아? ㅋㅋ)
이번 목장은 저에게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많이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몇 달 전부터인가 VIP 들이 한 명 한 명 많이 왔다간것같습니다. 이렇게 쭉 가다보면 저희 목장도 완전 커져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화이팅 북적북적 한결같은 알바니아!!
모두의 관심과 시선이 vip에게로 집중하는 알바니아목장을 축복합니다.
vip를 끊임없이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풍성한 알바니아목장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