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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경미
  • Jul 05, 2015
  • 966

지난 부흥회 주간

목장 모임이 없지만 긴 가뭄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번개 목장모임을 했드랬어요.

좀 일찍 만나 다운동 맛집이라는 다운목살에서 정말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고

바로 옆 카페에서 또 커피와 와플을 먹고는 부흥회 참석을 하자 했죠.

많은 분들이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던 부흥회를 기자는 참석치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날 사진이 없어 음.. 다음 목장 모임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하자 싶었죠..


그리고 6월 세째주 목장모임

기자가 너무 많은 수제비반죽을 하는 바람에 목장 메뉴가 수제비와 전이였는데

형제님들의 반응이 영~~~

역쉬 형제님들은 고기가 갑인가 봐요^^

많은 분들이 다니엘 금식을 하는데 우리 목녀님은 날이 갈수록 너무 살이 빠지고 끼니를 거르셔서

오히려 다니엘 금식 기간동안 세끼 잘  챙겨먹자가 지켜야 할 일이랍니다.

살 빠진 모습을 보니 안쓰러웠습니다.

서로의 깊은 나눔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많은 이야기가 오간 목장모임이였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가 또 사진을 찍지 못한거 있죠.ㅠㅠ


그렇게 또다시 6월 마지막 목장모임.

목녀님의  맛깔스러운 한정식 차림의 맛난 저녁식사와 다양한 후식으로

나눔과 자녀축복의 시간도 가졌드랬죠.

근데 기자가 또  사진을 찍지 않은거예요.

도대체 목장에서 정신을 어디에 팔고 있을까요?ㅠㅠ

하여  스스로에게 각성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자 이렇게 사진없는 글을 올립니다.

사진 없다는 핑계로 또 글도 올리지 않을까 염려도 되고 해서요..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소리없이 강한 올리브 목장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7월엔 달라진 모습으로 뵐께요^^

  • profile
    넘 맛있어서 사진을 빠뜨릴때가 있죠. 꼭보는듯한 글이라 문제없어요^^
  • profile
    소리없이 강한 올리브 목장 ~ 긴 여운이 남습니다. 보지 않고 그려지는 목장모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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