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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양선희
  • Jun 30, 2015
  • 1387
  • 첨부7



< 6월 열매목장 소식>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6월의 마지막 날,

조용한 밤에 살포시 목장소식 올려드립니다.^^

 

> 첫째 주 <

 

참 오랜만에 목장모임을 외식으로 한 것 같습니다.^^

 

1주.jpg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목자, 목녀님께 작은 선물을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큰 한 턱~!으로 돌려주시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20150610_1648441.png

 

> 둘째 주 <

 

기자가 왠만해서는 음식 사진은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이달은 예외로 해야할 듯 합니다.^^;

 

 2주1.jpg

 

요즘 대세남 중의 한 명인 백종원씨의 레시피를 이용한

닭볶음탕과 만능간장으로 만든 두부조림입니다 ~ (요거요거 참 쉽고 맛있습니다^^)

(다니엘 금식이 끝나면 또 먹고 싶습니당~ >.<  ... 아... 배고픈 밤이네요~ ㅋ)

 

더불어 사미경 집사님의 현란한 칼솜씨로 껍질이 벗겨져나가는 수박입니다~ ^^

가만히 보고 있으면 빠져들게 되는 칼솜씨입니다. >.<

 

2주2.jpg

 

이 주는 구인수 집사님 가족이 가정의 일로 참석하지 못하시고,

박순정 집사님의 아이들도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서,

왠지 허전하고 조용한 모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삶을 나누는 시간이 되자 다시금 이야기 꽃이 피었는데요~

 

박순정 집사님께서는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목자,목녀님께 조언을 구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임했을 때 기쁨의 결과가 찾아왔었던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어요^^

 

목자,목녀님은 목원을 기도로 지키고 지혜로 이끄는 목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확실히 느끼는 것은 목자가 기도할 때,

양은 목자를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는 점입니다. ^^

 

목자님께서는 마음이 어렵고 힘든 한 주간을 보내면서

목녀님과 손을 잡고 기도하므로 그 시간을 돌파하고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또한 이러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네요^^)

 

그리고, 무릎은 사람(상황)에 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꿇는 것이라는 말씀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김하관 집사님께서는 권위에 순종하는 것을 훈련하는 중이셨습니다.

모든 권위는 그 사람의 어떠함에 따라 순종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권위를 부여하셨으므로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약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기도를 드리고 나서

약함을 채워달라고 간구하며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의를 죽이고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는 것은 참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

 

사미경 집사님께서는 복용하고 계시는 약으로 인해서

감정이 급격히 침체되거나 무덤덤해지는 증상을 겪고 계셨습니다.

이 시간이 잘 지나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모두 함께 기도해주세요... ♥

 

목녀님께서는 새벽기도와 큐티와 말씀을 열심히 붙든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목녀님께서 열심히 달리시는 이유는 "양의 울타리를 더욱 견고히 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양으로써 참 감사합니다~ ^^♥

20150610_1601541.png

 

 

> 마지막 주 <

 

바야흐로 다니엘 금식 주간입니다.

기자는 이 때가 참 기다려졌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 멋모르고 기다렸구나, 싶기도 하고,

기다린 이상의 은혜가 있다,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お元氣ですか? (오겡끼데스까?)

 

4주1.png

 

이 주는 구인수 집사님 댁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니엘 금식 상차림 전문가 송정선 언니가 차려준 식단입니다. >.<

 

소금과 설탕 없이 야채와 과일 고유의 맛을 즐기며 나아가는 21일이 쉽지는 않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이니까요~ ^^

 

 4주2.jpg

 

조남수 목사님의 부흥회를 마치고 보낸 한 주간이었지요?!

 

구인수 집사님께서는 조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말씀을 붙들고 지낸 삶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신앙은 의무감이나 부담으로 짐지워지는 것이 아닌 천천히 가더라도 기쁨으로 가는 신앙이 되어야한다“

천천히 가는 신앙이지만 선택에 후회가 없는 신앙... 기쁨과 감사로 내딛는 삶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함께하여 주실 것입니다^^

 

목자님께서는 말이 곧 씨가 되므로 말을 주의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타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의 말을 먼저는 내가 듣고 하나님이 들으시고 사단도 듣습니다.

말에도 열매가 맺힙니다. 좋은 열매를 맺는 가장 좋은 말은 감사의 말입니다.

날마다 감사의 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면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말의 열매를 맺게하여 주실 것입니다. ^^

 

더불어 다니엘 금식 기간동안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profile
    양선희 자매는 새벽을 잘지키는 대단한 목원이시지요^^ 글을 읽는동안 부흥회나 다니엘금식기도에 관한 도전을 새롭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profile
    금식 끝나고 또 한번의 '백주부의 레시피'기대하세요~~
    지금은 영이 충만할때~~^^
    그리고 새벽을 깨우는 대단한 목원으로 인해 지치고 싶어도 지칠수가 없네요 ㅎㅎ
    모두 힘냅시다!!!
  • profile
    무엇을 해도 똑 소리가 나는 기자님~^^ 잘 듣고 기억해서 소책자를 내셨네요~ㅎㅎㅎ
    목장 소식 열심히 읽으면 치매예방도 되겠죠?
  • profile
    다니엘금식이 채식이지만 푸짐합니다
    “신앙은 의무감이나 부담으로 짐지워지는 것이 아닌 천천히 가더라도 기쁨으로 가는 신앙이 되어야한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그리고 말을 조심해야 된다는 것도 맞고요 무엇보다 좋은것은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열매목장의 월간목장소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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