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채현주
  • Jun 03, 2015
  • 1571
  • 첨부7



정말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카자흐 목장소식입니다.



1.jpg



 3.jpg


두동 친정집에서 구영리로 분가한 저희 가정에서  목장 식구들과 함께 감사예배도 드리고


2.jpg


상은희 목자 목녀님의 섬김으로 풍성한 시간도 보냈답니다.


4.jpg


가장 최근입니다.


항암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목자, 목녀님 의 섬김으로 오랜만에 저희 목장은 바깥모임을 가졌습니다.


몇주간의 간격으로 서울에서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고 계신 목녀님과 바쁜 직장 일과  목녀님을 케어하시기 위해


서울-울산을 왕복하시며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신 목자님 그리고 카자흐 목원 모두가 오랜만에 함께 모인 특별한


저녁식사 시간이었습니다. 


6.jpg



그간 목녀님과 목자님이 함께 하시지 못하셨던 목장모임에서 , 얼마나 목자, 목녀님의 빈자리가 컸는지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섬김과 희생이 얼마나 저희 삶에 큰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저희 목원들이 깨닫고 나누면서


저희 카자흐 목원들이 이러한 상황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또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것을 결심했습니다.


힘든 상황을 잘 견뎌내고 계시는 목녀님과 , 또 목녀님곁을 잘 지키시면서 믿음의 아버지로 새로이 나아가시는


목자님을 보면서 저희목원들이 더욱더 기도에 힘써야 함을 느낍니다.


7.jpg




목녀님께서는 6월 3일 차로 항암 4차를 받으시는데 너무나 두렵고 힘든 치료이지만 주님께서 담대함을 주시고


마음의 평강을 주시도록 기도제목을 내셨습니다. 병원에 계시면서 혼자 묵상하시고 기도하시는 시간이 많으신데


그 가운데서 기도의 능력을 많이 체험하신다는 간증도 주셨습니다.


목녀님의 빠른 회복과 주님의 위로하심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5.jpg



새로운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다음 목장 소식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목록
  • profile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카자흐는 진짜 영적 가족이네요..
    수요기도회 앞두고 목녀님 소식을 올려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에도 함께 기도합시다.
  • profile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무지한 가운데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항암치료를 하고 시간을 보냈던 저에 비하면 목녀님은 가까이에 많은 동역자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끝까지 잘 견디시고 영육이 회복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밝은 웃음을 오랜만에 뵈니 기쁩니다. 카자흐목장식구들과 목자,목녀님의 삶에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
  • profile
    오손 도손한 분위기가 진솔한 삶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두분 친정을 떠나 이제부터 세상속에서
    힘찬 날개짓을 하시기바랍니다. 카자흐목장 홧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비오는 날 캠핑!!!(이상한4) (2)   2019.08.13
가족같은 밀알 목장의 오래된 이야기..(밀알목장) (4)   2019.08.16
폭염에도 고대하던 VIP와 함께라 마음은 시이원! (인도의 향기) (3)   2019.08.17
오랜만에 민다나오 흙과뼈 입니다. (1)   2019.08.18
카자흐푸른초장 어벤져스?(카자흐푸른초장) (1)   2019.08.18
원하고,바라고,기도합니다~(채선수초원 8월 초원모임) (1)   2019.08.18
초원 아웃리치로 대신한 목장모임에 모두 만났어요 (모퉁이돌) (1)   2019.08.20
함께 웃는 사람들^^ (열매방글라데시) (2)   2019.08.21
함께하는 자리^^ 성군예닮 (2)   2019.08.21
(GMK)현우가 없어서.... (8월 조성빈초원) (5)   2019.08.21
이사를 축하드립니다~ (노외용초원 초원모임) (2)   2019.08.23
니가 있어 내가 있다 ! (우분트) (2)   2019.08.23
8/23 알바니아 목장 모임 (3)   2019.08.24
어른은 어른대로, 어린이는 어린이대로~.(예스,동경목장) (2)   2019.08.26
8월에 태어난 ~~(미얀마 껄로) (3)   2019.08.26
다시 뭉친 이상한3 입니다 (2)   2019.08.27
출발 4시간전!(이상한4) (3)   2019.08.27
수련회 뒤풀이(프놈펜) (3)   2019.08.29
믿음으로 함께 가는(모퉁이돌) (3)   2019.09.02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여(보아스목장) (2)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