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올해 첫 오픈한 두동 사택 탐방기 (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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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5월의 좋은 날.
올해 첫 오픈한 두동 사택에 스탄이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미리에서 목살 스테이크로 유명한 그 맛과 분위기를 저희가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의 JK Garden 정문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이 마음의 평온을 주는 동시에 식욕을 일깨워줍니다.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나무 장작들이 이 곳 사장님의 취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줍니다.
들어서자마자 저희를 맞이하시는 이곳의 사장님입니다.
보기에는 여느 동네의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분점을 무려 40여개나 보유하신 목장 신앙 프랜차이즈계의 재벌이십니다.
기자가 이 분과 함께한지는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소규모로 시작하여 여기까지 오신 과정을 되돌아보니 저도 모를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 마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여유있는 손놀림으로 오늘의 손님들에게 대접할 고기를 직접 굽고 계십니다.
사장님 옆에 계신 분은 다운동에 위치한 분점 '스탄점'의 사장님입니다. 우리는 저분을 목자님이라고 부릅니다.
본점 사장님께 고기를 잘 굽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계십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스테이크가 봄내음과 함께 후각 신경의 수용체 세포를 자극합니다.
비주얼 또한 무슨 잡지에서나 봄직한 모양새라 이 집의 스테이크가 왜 유명한지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
사택의 전경입니다. 마치 북미 상류층의 가든 파티를 그대로 옮겨온듯 합니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이 되지 않는 분위기가 직접 와보시면 그 이상입니다.
이런 TV 에서나 봄직한 집에 초대를 받고도 오지않은 스탄목장 V.I.P 송상수씨는 땅을 치고 후회할 것입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가족들은 클래식 그네에 앉아 삶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5세 남자아이도 그동안 살아온 삶을 되짚어 보며 반성과 함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눈빛입니다.
집이 너무 멋있고 분위기가 좋아 무슨 사진만 찍으면 엽서 앞면의 그림이 됩니다.
아파트에서만 살아 땅을 모르는 우리의 아이들이 뛰어놀며 좋아하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고기가 익어감에 따라 모두가 식사를 하기 위하여 분주해집니다. 스탄의 미녀들께서 수고하고 계십니다.
식사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테이크와 소세지, 양념이 가미된 감자 그리고 샐러드의 조합이 어지간한 전문식당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즐겨가는 기자가 보기에도 구성에서 손색이 없습니다.
이 메뉴가 그 유명한 JK 스테이크 입니다.
향기로운 음식과 가지런한 모양새가 기자의 본분을 잊게하려는 것을 꾹 참고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교인이니 지켜야 할 도리는 합니다.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고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얼린 고기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워 차려지는 이 맛!
사장님이 직접 공수하고 요리하여 먹는 이 맛이야 말로 천국에 가장 근접한 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진 속의 사장님께서도 본인의 요리가 마음에 드시는지 맛있는 표정으로 잡숫고 계십니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에도 잘 맞아 아이들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즐겁고 바르게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교제를 나눌수 있도록 실내 공간이 제공되어졌습니다.
고풍스러운 벽난로와 나무 가구들이 서유럽 가정에서 목장 예배를 드리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신선한 과일 후식도 무료입니다.
(사진 속의 아이스크림 케익은 목장을 너무도 사랑하는 홍지율 양께서 칭찬스티커로 기부하셨습니다.)
하루종일 저희를 위해 고민하고 봉사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입니다.
사실 재미를 위해 글을 조금 각색했지만 이 날 보여주신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시종일관 목장 모임을 위해 앞에서 말없이 챙겨주시고 뒤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두분의 고민하는 뒷모습이 제 기억 속의 젊은 시절의 두 분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뭉클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른들이 교제를 하는 동안 아이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집에서는 절대 해보지 못할 마쉬멜로우, 군고구마,등을 구워먹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우리 목사님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목장모임을 마치며 찍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귀가하며 받은 사모님의 '피곤함과 행복감이 공존하는 시간입니다.'라는 문자에서 교회다운 사랑을 느꼈다면 과장일까요?
V.I.P 가 자꾸 말을 안들어 분노로 가득했던 기자의 마음에도 사모님의 말씀이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가장 잊지못할 목장모임의 기회를 주신 목사님과 사모님께 스탄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 기회는 다운공동체교회의 교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글을 닫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의 감동이 다시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vip로 인해 마음이 좀 쓰렸겠지만 우리 스탄목장의 간절한 기도제목이 되어주니 그것또한 감사합니다. 스탄목장 화이팅이요!! 목사님과 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vip의 아내도 이 사진들을 보고 엄청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사택목장 한 번더...? ^^
목장에 최선을 다하고
VIP섬김에 열정적이고
이젠 기자사역까지 멋지게 섬기는 승우씨와
함께 스탄식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목사님 사모님의 섬김 감사합니다
기자의 90분동안 정성들인 기사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탄목장 좋은시간을 가지셨네요.
섬기시느라 목사님과 사모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줄을 서겠는데요 두동 사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