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

우리 디딤돌 목장은

아이들을 위해 야외로 나갔더랬죠^^

부모님들께 미리 가서 인사드리고 목장을 위해 한자리에 다 모였어요~

장소는 문수 힐링 피크닉장!

메뉴는 목살바베큐!!

방현순 형제님께서 직장때문에 구미로 가신다는 슬픈소식을 가져오셨지만

하나님께서 다 뜻이 있으시겠지하고 힘을 내어 보기로 하셨답니다^^

현순형제님. 타지에서 힘내시고 주일과 생삶시간에

뵐수있길  저희가 늘 기도할께요^^

그리고 정진숙 자매님도 신랑 떠나보낸다고 슬퍼하시지말고

잘되시려고 가시는거니 힘내시구요!! 임신중이시니 더더욱 힘내셔요^^

태아와 산모를 위해 늘 기도할께요^^

저희 식구들은 슬픈일이 있어도 기쁨의 에너지가 넘쳐나 어느덧 하하호호 웃고 있더라구요~

바로바로 ~~~~~ 호진형제의 초특급 울트라 바베큐 실력때문이지요!!

불~~~~쑈!!!!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목장식들 모두 호진형제의 고기 굽는 실력에 감탄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 날 고기는 방현순형제님께서 쏘아쏘아쏘아 !!주셨구요^^

목장식구들 한분한분 각자 재료들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밖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마무리가 되었지만

어느날 못지않게 나눔 할수있었고  어른들 예배시간을 조금 지루해하던 아이들이 하루쯤 맘껏

뛰어 놀고 기뻐했다면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하며 돌아왔어요^^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에베소서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