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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양선희
  • May 02, 2015
  • 1756
  • 첨부16

4월 열매목장 소식

 



안녕하세요.  4월 소식들고 인사드립니다^^

첫째 주는 고난주간 성금요예배로 함께하였습니다.

 

> 둘째 주 <

 

이 주의 소식은 아리따운^^ 뒷모습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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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_AA.jpg 언제나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목녀님과 사미경 집사님께서  맛난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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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돌말아 직접 싸먹는 김밥은 역시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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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초청만찬'을 보내고...

목자님께서 삶으로 살아내는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어주셨습니다.

말로만 흉내내는 신앙으로는 사람들의 기대를 채울수도 없고 끝까지 갈 수도 없습니다.

품은 영혼을 위해 애써 섬기고 희생하고 시간과 물질을 드려서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주어진 삶에 충실할 때 더욱 부어주십니다.^^

영혼을 잘 심고 섬겨서 열매 맺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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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

늘 사진을 찍느라, 정작 기자의 모습은 사진에 남겨지지 않음을 보시고...

요렇게 단체컷으로 기자의 모습을 찍어주셨습니다~^^

꾸미기_20141230_1704401.jpg (은근 독사진을 기대했던 기자....;;;; ㅋㅋㅋ)

그렇다면!!!  기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ㅋ

 

> 셋째 주 <

 

이 날은 구인수 집사님 댁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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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께서는

사소한 오해로 오랜 시간 관계가 회복되지 않던 분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며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신 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서로의 고집을 내려놓는 것이 오해를 푸는 실마리였죠^^

 

상처 난 마음이 회복되는 과정은 참 쉽지 않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가까이 맞대어 있을수록 상대방에 대한 기대함으로 부딪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눈물로 기도하며 나의 어떠함을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회복을 위한 실마리를 던져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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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염둥이 아이들~ (역시 아이들은 먹을 때 잠잘 때가 가장 사랑스러운듯 하네요~ㅋ)

* 설거지로 섬겨주신 구인수 집사님과 김하관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잠시 쉬어가는 타임~ 목자님과 사미경 집사님이 다정하게 한 컷 찍으셨어요^^

  

> 마지막 주 <

 

벌써 4월의 마지막 목장모임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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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목자님에게

“어떻게 깨어났는가?” 라고 물으셨다고 해요^^

 

목자님의 대답은 “박살나고 기도함으로“ 이었구요...

하나님께서 그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너를 위해 좋지 않다고 경고를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큰 일을 겪어보면 돌이켜 깨우치게 되고 마음에 경각심이 생겨서

나의 욕심을 내려놓게 됩니다.

 

‘박살’을 경험하셨던 목자님은

지금은 모든 일에 앞서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 을 가지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결과,  비록 더디더라도 정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고,

일터에서는 이정환(목자님)처럼 일해라! 는 말이 생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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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정 집사님께서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시간을 통과하고 계셨어요.

기도로 함께 합니다.^^

 

송정선 언니는 또 다른 영혼을 섬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

 

그리고 사미경 집사님께서 섬김을 통해서 깨닫고 나누어주신 말씀은

자녀를 키울 때 꼭 기억해야할 점이었습니다.

 

‘어릴 때 무엇을 심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부모의 무지함과 욕심으로 아이에게 나쁜 것을 심으면

당장은 티가 나지 않겠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나쁜 것이 심겼다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에라도 내가 통로가 되어 한 영혼을 회복시키면

그 영혼도 회복된 이후에는 또 다른 영혼을 섬기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목녀님께서는 누군가 힘든 시간을 통과하거나 다른 이를 섬길 때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로 동역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날은 우리는 우리 모두와 우리가 섬기고 있는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하며 마무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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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다 브이로 화답해주신 김하관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상을 닦으며 준비하시고 설거지로 마무리 하시는 목자님~

    감사합니당~^^

    꾸미기_20150107_1848231.jpg

 

 

 PS. 제목 적는 것이 제일 어렵네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만, 여행사진은 없습니당~ ^^;;

       (다만.. 목자, 목녀님이 이 글을 보실 것이기에... >,< ㅋ)

       5월도 행복하세요^^

 

 

  • profile
    기자님의 소식을 읽고 있으면 짧은 소책자를 읽는것 같습니다. 삶으로 살아내려고 몸부림치는 열매목장 식구들 활기찬 나날되세요!
  • profile
    여행요...저도 떠나고 싶어요ㅎㅎㅎ
    맡은일에 최선을 넘어 최고로 해주는 선희자매~~
    고마워요^^
    여행가고 싶음....사알짝 다녀오세요
    싱글은 눈감아 줍니다
  • profile
    기자님 소식을 읽고 있으면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것 같아요 열매목장 화이팅!!!
  • profile
    모든일을 기도로 타파하시는 목자님의 태도를 닮고싶어요, 멋있어요,목자,목녀님!
  • profile
    멋진 사진솜씨와 소식 잘 봤어요. 모든면에서 준비된 선희자매네요..ㅎㅎ..
  • profile
    역시 기자님의 글과 사진에는 스토리와 느낌이 있어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특히, 사진에서 느껴지는 이야기는 멋있다 보다는 따뜻함이 곳곳에서 묻어 나네요!
    항상 좋은 글과 사진을 올려주시는 선희자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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