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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성자현
  • Mar 25, 2015
  • 1555
  • 첨부5

 

보아스 식구들이 떠난 후,

요한목장은 한동안 멘붕에 빠진 듯 했지만

지금 이렇게 자~~~~~알 살고 있습니다.^^

 

1.jpg

 

하!

식구들이 줄어드니 간만에 외식을 해도 주머니가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ㅋㅋ

윤현걸 선생님, 김지수 집사님 옆에서 생선구이 정식으로 푸짐하게 배를 채운 후

 

2.jpg

 

바닷가로 내달립니다. 이렇게......

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오붓하게 차를 한 잔 마셨지요.

 

3.jpg

 

재인이가 장염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엔

목녀님이 마련하신 도시락으로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듯  울산의 야경을 바라보며 모두 맛있게 식사를.

 

4.jpg

 

좀더 편안해진 모습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권금순 목원님.

늘 상대의 말에 눈을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과 닮아있는 듯 합니다.

그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느낍니다.

 

5.jpg

 

모두들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오픈해주고

베풀어주는 우리 요한 목원들.

저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할 수 없었지만

들깨칼국수로 섬겨주신 김혜원 목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자님이 두세 그릇은 드셨다는 후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몫을 담당하는 요한 가족들.

뒤에는 작지만 큰 우리 목자 목녀님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감사할 따름이지요......

 

 

 

 

  • profile
    행복해 보이십니다요
    그런데 성안동까지 오셨는데......섭섭하옵니다.
    빈 자리를 멋지게 채워 가시옵소서
  • profile
    분가 후 외식, 바닷가 파도소리 좋은 시간을 보냈군요 ^^
  • profile

    사람이 줄어도 적어 보이지않습니다, 빈공간을 하나씩 메우듯 알찬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요한은 씩씩해보여요!!!!

  • profile
    요한만능엔터테이너기자님~
    사진과 글이 너무 좋아서 그자리에 함께 있을때보다 더 은혜가 됩니다
    역쉬~시인이라 다르시네요 집사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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