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작지만 큰 섬김과 오랜만의 새얼굴~~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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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에 목장의 터줏대감 김명자 집사님께서 가정을 오픈해 주셨어요.
토요일도 출근을 해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함께 하는데 더 큰 뜻이 있기에 열심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열심히 라면을 끓이고 있는 집사님을 뒤로하고 기도하고 있네요..ㅎㅎ.
우리의 VIP인 권용배님께서 같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항상 품고 기도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때에 꼭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부활절을 기대해 봅니다.^^
이날은 한주간 부부문제로 힘들어했던 목원들이 많아서 아주 한편의 드라마를 찍었습니다.
물론, 결론은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며 기다려주자... 였습니다.
휴스턴의 한 목장에서는 상도 엎고 한다던데 그러지 않음에 참 감사합니다...ㅎㅎㅎㅎ...
하율이가 이날 목자님께 어찌나 뽀뽀를 많이 하던지.. 목자님 얼굴이 침범벅이셨는데
목자님은 그저 좋다고 웃으십니다...
목녀님... 뽀뽀 좀 해주세요...ㅎㅎㅎ...
3월 21일 목장에 오랜만에 자매님이 탐방을 오셨습니다.
5살 아들 시우군과 함께 온 김수정 자매인데요..
목녀님께서 또 맛있는 음식과 후식으로 정성껏 준비해 주셨습니다.
나눔을 통해 자매님의 여러가지 상황과 주께로 나아가는 떨리는 발걸음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민구는 시우랑 너무 신나게 놀고 뛰어서 몇차례 경고를 받았지만,
아이들답게 잘 어울려 놀아주어서 고마웠어요..
다음 주에는 캄보디아에서 신혜숙 선교사님의 방문이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갑자기 인터스텔라가 생각나는데요.
시간과 공간,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