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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은희
  • Mar 10, 2015
  • 1286
  • 첨부2

호산나는 명절과  리더쉽 세미나를 지내고 반갑게 목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목녀님의 황태찜과 정말 촌음식인 콩가루냉이시래기국을 대접받았는데, 경북내륙 고향음식이라 넘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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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좀 늦게 마치고 온 하율이네 가족과 함께 찬양과 자녀축복기도, 그리고 말씀을 듣고 한주간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으로 모두 바쁜 나날들을 보냈으며, VIP를 향한 도전과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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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목장의 한 아이가 유치원 졸업을 하면서 3년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우와~~ 다른상보다 의미있는 개근상을 받아서 축하를 전했습니다.

그치만, 아이의 엄마는 그 개근상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아이가 아파도, 유치원에 가기 싫은 날도 엄마는 아이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아이를 보내고 팍팍한 삶의 현장으로 가야하는 가슴시린 엄마의 마음을 나눔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엄마에게는 정말 눈물의 개근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아이가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주간 또다시 승리하며, 우리의 삶속에 거하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 profile
    그럼에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어서 3년개근 할 수 있었는 것이 감사하고, 애 엄마에게는 눈물의 개근상 - 이해가 되며 축하와 위로를 보냅니다 -
    호산나목장, VIP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섬겨나갑시다 파이팅!
  • profile
    아이들 이름이 하율이 하민이..."하"자 돌림인가요? (하나님의)"하"인듯...
    호산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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