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최윤희
  • Oct 30, 2014
  • 2215
  • 첨부5

오늘 담쟁이 목장 밴드에 한 목원이 올린 시입니다..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2014년 10월 24일 목회자 세미나 기간 중 있던 목장에는 세미나 오신 두 사모님을 모시고

그리고 VIP  허정현님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기변환_C360_2014-10-24-21-03-22-810.jpg

 

각자 따로 준비해온 나물들이 한데 어우러지니 정말 꿀 맛이었습니다..

 

크기변환_20141024_201654.jpg

 

북적북적대는 사람들과 끊이지 않는 나눔을 하며 헤어지기가 아쉬운 저녁이었습니다..^^

크기변환_C360_2014-10-24-21-06-23-929.jpg

 

 

  • profile
    목원님의 시가 가슴을 울립니다.
    벽을 넘어 오르는 담쟁이잎처럼 서로 벽을 허물고 함께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profile
    북적대고, 끊이지 않는 나무. 파마와 데이트로 섬기신 성숙함을 배웁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오랜만에 나들이(씨앗) (1)   2015.03.25
보고있나? 보아스 (요한) (4)   2015.03.25
보아스 목장의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7)   2015.03.25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 (박인석 초원) (3)   2015.03.24
진리, 그 길을 따라 (사이공) (2)   2015.03.24
순종과 변화가 넘쳐나는 목장 [민다나오 목장] (2)   2015.03.24
작지만 큰 섬김과 오랜만의 새얼굴~~ (호산나) (2)   2015.03.24
김흥환 초원 3월모임 (3)   2015.03.23
우리는 영적가족 입니다(방가루) (3)   2015.03.20
더 이상 식기전에~~~(3월초원지기모임) (2)   2015.03.20
춘3월!! 새롭게 다짐하는 (올리브 목장) (2)   2015.03.17
감사와 기도가 넘치는 모임 [민다나오 목장] (2)   2015.03.17
항상 깨어있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푸른초장) (3)   2015.03.17
기도하게 하소서(허브) (4)   2015.03.16
목사님 이웃주민 될래요^^(디딤돌) (6)   2015.03.15
따사로운 봄이 오기전에 추억하는 1월의 겨울 나들이(박희용초원)   2015.03.11
VIP가 함께여서 행복해요♥ (열매) (5)   2015.03.10
울고 웃는... (호산나) (2)   2015.03.10
목장의 풍성함에 감사함으로~(상은희) (2)   2015.03.10
가는구나 그렇구나!(사이공) (2)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