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최윤희
  • Oct 30, 2014
  • 2216
  • 첨부5

오늘 담쟁이 목장 밴드에 한 목원이 올린 시입니다..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2014년 10월 24일 목회자 세미나 기간 중 있던 목장에는 세미나 오신 두 사모님을 모시고

그리고 VIP  허정현님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기변환_C360_2014-10-24-21-03-22-810.jpg

 

각자 따로 준비해온 나물들이 한데 어우러지니 정말 꿀 맛이었습니다..

 

크기변환_20141024_201654.jpg

 

북적북적대는 사람들과 끊이지 않는 나눔을 하며 헤어지기가 아쉬운 저녁이었습니다..^^

크기변환_C360_2014-10-24-21-06-23-929.jpg

 

 

  • profile
    목원님의 시가 가슴을 울립니다.
    벽을 넘어 오르는 담쟁이잎처럼 서로 벽을 허물고 함께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profile
    북적대고, 끊이지 않는 나무. 파마와 데이트로 섬기신 성숙함을 배웁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슬도_아웃팅_ (프놈펜) (7)   2020.07.09
코로나 덕(?)분에.. (까마우) (6)   2020.07.08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카작어울림) (5)   2020.07.08
뜻밖의 섬김 (네팔로우) (9)   2020.07.06
'악토베 올레' 입니다! (7)   2020.07.06
날씨가 ~~~~!!(보아스목장) (5)   2020.07.06
집사님 이쁜 얼굴 조금만 더 올려주세요~^^(모스크바) (9)   2020.07.04
아호~~나들이가자^♡^(넝쿨) (4)   2020.07.04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베트남함께) (5)   2020.07.03
풍성한 소식을 기대하며ㆍㆍ미얀마껄로 (5)   2020.07.02
간절히 기도하고 치열하게 섬기겠다. (6)   2020.07.02
신정동 맛집 오픈!!(상카부리좋은이웃 목장) (5)   2020.06.30
동행목장 소식입니다~ (5)   2020.06.29
신약성경읽기 미션완료!(방글라데시 열매) (7)   2020.06.28
목장은 작은 오픈으로 은혜가 시작됩니다.(예스, 동경목장) (4)   2020.06.27
뜻밖의 섬김 (6)   2020.06.27
오늘도 VIP를 섬기며...(담쟁이 목장) (3)   2020.06.26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까마우) (7)   2020.06.24
함께있어더욱행복한 (말레이라온) (4)   2020.06.23
내가 바로 vip입니다!(카자흐푸른초장) (4)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