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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경미
  • Sep 30, 2014
  • 1884
  • 첨부2

 소식 모아 알려드리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9월 20일 

목장모임은 성안동 공원에서 나들이 겸 오후 3시쯤 일찍 모였는데

아이들이 많은 저희 올리브목장에는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훌륭한 공원이였지요^^

게다가 오늘은 목자님의 사촌누이와 딸 하은이도 함께한 아주 즐거운 가을 소풍같은 목장모임이였습니다.

저녁은 또 호호 매운 쭈꾸미로 멋진 저녁식사시간을 가졌드랬습니다.

크기변환_CAM05096.jpg

(이 멋진 타이어 타기 놀이기구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구요,

아빠들에게는 한번 옆에 잘못 섰다가는 족히 1시간은 꼼짝없이 보조해줘야하는 끔찍한 기구랍니다. 크크

즐거워 하는 지은양과 희생양이 된 목자님과 조홍찬 형제^^)

 

9월 27일

9월의 마지막 목장모임은 지난번 갔던 그 공원에서의 하루가 너무 아쉬워

다시 한번 이번엔 12시부터 아주 징하게 한바탕 놀기로 다짐하고 모였드랬습니다.

곽경숙언니는 맛나 김밥과 커피를 싸오고

이경미 자매는 과일과 그 공원에서 주운 밤을 삶아오고

목녀님은 물과 음료를 제공했죠~

 

이날이 어떤 날이냐면

목자님은 경로잔치에서 춤을 추고^^ 급히 오시고

공원에서 잠시 점심을 먹은후

아이들은 공원에서 지칠때까지 놀고,

어른들은 주일 점심 식사와 교회 청소까지 겹친 어마무시한 스케쥴을 다 소화하고도

다시 모여 저녁식사와 목자님 집에서 기도나눔까지한 그야말로 철인 목장모임을 한 날입니다.

이젠 목장모임을 위해 체력단련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 사진은 목자,목녀님과 그 사촌 주은자매입니다)

공원2.jpg

  • profile
    목장나들이 좋았었요. 그리고 본당 청소와 주일 식사준비를 도와 주신 홍찬목자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종종 나들이 가요...ㅎㅎ
  • profile
    아이들이 잘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 혜령장혁아빠 덕분에 빡쎈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profile
    목자님 댓글 속에 VIP 조홍찬 형제님은 이미 목자네요..

    목자님 마음 속의 예비목자? ^ ^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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