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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정정교
  • Sep 24, 2014
  • 1644
  • 첨부4

오랜만에 우리 목장 소식을 전합니다.

 

몇 주 전, 우리 목장의 문홍규 목자님의 중대한 결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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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의 결단 덕분에 매주 돌아가면서 목장 식구들의 가정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이전에도 목장 식구들 집에서 몇 번 오픈을 했었지만,

 

이번 주부터는 한 달에 한 번 목자님 댁에서 목장 모임을 하고,

 

나머지 주 목장 식구들 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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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번째로 정정교 전도사, 박설희 사모 가정을 오픈했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큰 방 침대 매트릭스를 버렸다고 합니다.

 

본인 집이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참 어색하네요^^;;

 

생색내는 것 같아 더 죄송하다는....

 

그리고 집을 오픈하려고 집 청소만 이틀을 걸쳐서 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목장을 위해 집을 오픈하니까 집도 깨끗해지고 좋았습니다.

 

 

20140919_212302_Pano.jpg

 

 

목장 모임 가운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나눔도 있었고

 

기도 응답 나눔도 있었고 품고 있는 VIP를 향한 기도제목도 있었습니다.

 

 

다음 목장 모임에는 누가 집을 오픈할까요?

 

기대가 됩니다.

  • profile
    ㅜㅜ 정말 눈물나는 이야기입니다. ..초대교회가 따로 없습니다...목장을 위해서 매트리스를 버리다니...진짜 초대교회입니다.
  • profile
    진짜 초대교회 같습니다. 영적가족이 되어가는 우리 목장을 축복합니다. 집은 오픈한다는 것이 참으로 많은 것을 나누는 것이네요. 정전도사님. 박설희 사모님! 훌륭한 목원이 되어가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 profile
    이 글을 읽으니 저도 결단해야할 것 같아요.... 지나 번 금식 때 가정을 오픈했었는데.. 이번에는 금식이 없는지...^^;;
  • profile
    목자님의 결단과 목원들의 순종.. 아름답습니다.
    첫번째 사진 속 목원님의 카르스마.. 기운이 팍 전해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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