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여현기
  • Aug 10, 2014
  • 2679
  • 첨부8

안녕하세요?

휴가를 맞아 그리움과 목마름에 푸른초장에 돌아왔어요.

우리 정안이가 다운교회란 단어만 들어도 울컥할 정도로 격하게 여러분들을 그리워해서 말이죠...사실 우리 가족 모두가 같은 마음입니다.

목자님의 소박한 말씀, 목녀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조리된 음식, 목원들과의 진솔한 나눔 그리고 함께하는 중보 기도,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1.JPG 2.JPG 3.JPG

 

 

불변의 진리죠, 아이들은 무얼 먹고 이리 잘 자랄까요? 그만큼 우리도 늙었겠죠? ^^*

조금씩 다투기도 하지만 스마트폰, 게임,  TV 없이도 이렇게 즐겁게 교제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4.JPG 5.JPG 6.JPG

 

 

우리 정안이에게 성인의 잣대(지훈이형보다 크면 성인, 아니면 안성인)인 지훈이도 너무 멋있고 늠름해 졌어요. 사진 찍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정안이를 위해 포즈를 취해주는 마음이 고맙네요.

7.JPG

 

 

예전에 저희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본 목사님께서 '그래도 행복한줄 아세요' 라고 말씀하며 지나가셨다는 일화를 목장에서 나누면서 그 말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지금은 '그래도 행복한 것'이 아니라 '정말 행복합니다.'

 

같은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헤어짐은 아쉽지만 행복을 품고 인사 전합니다.

8.JPG

 

 

 

 

 

목록
  • profile
    예수님 안에서 우린 형제 자매임을 새삼느낍니다.휴가때 멋지고 폼나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가족이 뜻깊은 만남의 여행도 의미가 깊습니다. 몸은 멀리있어도 생각과 마음은 늘 곁에서
    힘이되는, 우리는 영적가족임을 확인했습니다. 다운가족 만세~~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목자의 마음이 무겁다(강진구 초원) (4)   2020.04.27
4월 초원모임!( 박찬문 초원모임) (3)   2020.04.27
목장은 역시 모여야 제맛!(모퉁이돌 목장) (3)   2020.04.27
영아부실에서 ~~(미얀마껄로) (2)   2020.04.26
담마루카페를 통째로, 인도의향기flex (1)   2020.04.25
우리 만나부렀지 모야_~~~~(프놈펜) (3)   2020.04.23
4월 24일(금) 교회에서 목장임을 갖는 목장안내.   2020.04.22
비오는 날의 수채화(초원지기B모임) (2)   2020.04.20
각자의 삶속에서 느끼는 하나님사랑이 있길 소원합니다^^(캘커타디딤돌) (4)   2020.04.18
오랜만에 모두가 모여 감사한 날입니다 (카작어울림) (5)   2020.04.17
허브목장 봄나들이 (3)   2020.04.16
코로나 19를 뒤로하고 행복을 전달했습니다~(채선수초원) (3)   2020.04.14
얼마만에 보는건가요?^^(아이맨 목장) (1)   2020.04.05
사회적 거리보다 가까운 마음의 거리^^ (방글라데시열매) (2)   2020.04.04
네팔로우는 여전히 북적북적 (네팔로우) (3)   2020.04.04
주안에 우린 , 잘 지내요!!!(예스, 동경목장) (2)   2020.04.03
키갈리 얼굴목장 주일 풍경입니다. (4)   2020.04.02
살아있습니다(카자흐푸른초장) (3)   2020.04.01
보아스 목장입니다..... (4)   2020.04.01
카작어울림 목장 소식 전해요♡ (5)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