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심원영
  • Jul 30, 2014
  • 2055
  • 첨부4

요새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에는 전염성 눈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서 열흘간의 잠복기를 거쳐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성 결막염...

 

그런데 요새 우리 스탄목장에도 강력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전도바이러스!!!

 

몇주전 목자님이 초대한 VIP 부부에 이어 이번에는 이승우 형제의 지인이자 직장동료인 '송상수' VIP!!

그리고 1+1의 결실 약혼녀 '윤아미' VIP!! 예비 부부가 목장에 참석했습니다~

 

평소 목장 나눔 시간에 승우씨의 직장생활에서 자주 등장한 인물! 지성과 미모와 겸손까지 갖춘 어느 멋진 총각!

송상수씨에게 참한 자매를 소개해 주면 전도가 될 것이다라는 지략을 짜고 모의를 하던 중!!

갑작스레 결혼발표를 하고 "결혼식 사회를 봐줄테니 목장에 오라"는 넘치는 순발력과 센스를 승우씨가 발휘하여

극적으로 목장에 오게되었답니다~ ^^

 

그렇게 기대감 넘치게 목자 목녀님을 비롯한 스탄 목원들은 목이 빠져라 이 부부를 기다렸답니다!

강은선씨의 야심찬 닭갈비 요리로 마치 춘천에서 모임을 하는 건 아닌가... 라는 착각에 빠져들도록 모든 준비가

완벽했답니다!!!

 

1406647901631.jpeg

 

어때요?? 그야말로 선남선녀지요?

이 둘의 첫만남부터 티격태격 사랑다툼 이야기까지 그저 넋놓고 들어주고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결혼 20년차, 10년차, 8년차 부부가 보기엔 풋풋하고 설레임 그자체인 그저 예쁜 예비 부부였습니다!

4.jpg

어릴적 교회에 다닌 적이 있던 자매가 있어 우리의 나눔과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고~

밝고 에너지 넘치고 애살많은 자매덕분에 우리들도 어색할 틈이 없었답니다!

거기다가 승우씨의 특급칭찬 릴레이로 송상수씨는 몸둘바를 몰라하면서도 자매에게 점수 딸 수 있었지요!

5.jpg

단체사진을 보면 느끼겠지만 누가 VIP인지 모를 정도로 이미 너무 친근해졌고 하나가 되었답니다!

8월에 결혼식을 치르고 나면 일주일에 한번씩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선배 부부들의 결혼무용담?을 들으러

오겠노라고 무언의 약속도 받아냈습니다! ^^

 

이렇게.... 지난 한달여간의 스탄목장의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영혼구원에 힘쓰는 목장, 스탄목장이 되기 위해!

늘 그대로인 방부제목장이 아닌!! 전도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잘~ 발효된 목장,

스탄목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앞으로도 초대에 힘쓰겠습니다.

 

 

  • profile
    VIP로 즐거운 스탄 목장의 분위기에 감염되고 싶습니다.
  • profile
    소시적에 교회에 불지르겠다던 제가 전도를 시도하고 있으니 스스로 참 은혜롭네요.
  • profile

    승우씨의 멋진 섬김  곧 놀라운 열매가  맺힐거 같습니다...

  • profile
    그 불이 성령의 불이 되버렸네요^^
  • profile

    승우형제 드뎌 일 내셨네요
    축하드리고 끝까지 잘 섬겨서 영혼구원의 귀한 도구가되길...
    목장에 오래된 식구처럼 사진이 자연스럽네요 스탄목장 화이팅입니다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평세 참석하신 분과 함께(르완다) (2)   2021.04.29
북적북적^.^(까마우) (3)   2021.04.28
말은 못하고 애타는 목자님 죄송해요.--악토베올레 (5)   2021.04.27
맛있는 점심, 따듯한 초원모임(황대일 초원) (2)   2021.04.26
소중한 목장 가족들을 마음에 새기며(모스크바) (3)   2021.04.26
최금환 초원 모임 ( 온라인) (5)   2021.04.26
함께있어더욱행복한 (말레이라온) (6)   2021.04.25
온라인 초원모임 --- (채선수초원) (3)   2021.04.25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 4월 24일 목장 모임 (3)   2021.04.25
초심을 회복하자 ~~~우히히 스리랑카 해바라기 (2)   2021.04.24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티벳 모퉁이돌) (4)   2021.04.24
새 목원이 왔습니다! 환영격하게해주세요!(카자흐푸른초장) (11)   2021.04.20
[민다나오 흙과뼈] 매주가 은혜로운 목장 모임 (3)   2021.04.17
가족이라면서 생일도 모르나 ~ ㅠㅠ (2)   2021.04.16
서울에서도? 경주에서도? (까마우) (6)   2021.04.11
어디서든 모여요 (티벳 모퉁이돌) (6)   2021.04.09
이제는 익숙한 비대면 목장(베트남함께) (3)   2021.04.07
조희종초원의 남자셋 여자셋 (4)   2021.04.06
갑질 갑질 선을 넘지 말자 ^^~~~~ 스리랑카 해바라기 (3)   2021.04.02
사이공시에라리온네팔로우의 초원모임이 있었습니다___(최명신 초원) (3)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