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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채현주
  • Jun 05, 2014
  • 1702
  • 첨부10






2014년 5월 30일

카자흐 목장 강경미목원님의 ''목장오픈'' 으로

5월 마지막주 목장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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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주신 목녀님과, 이날 야간근무로 인해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한 송민승 목원을 빼고


카자흐 목장의 모든 식구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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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목원 식구들을 맞이하느라 일찍부터


장보시랴 ~ 집안청소하시랴~ 갖가지 나물과 반찬들을 손수 준비하신 집사님 ♥


더운날씨에 이날의 메인메뉴 였던 수육까지 직접 준비하시면서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집사님의 뜨거운 헌신에


대접받는 저희들도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감사해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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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에 성령님의 임재가 함께하실것과


준비하신 손길에 축복하는 목녀님의 식전기도로  함께 마음을 모았어요~


의~젓하게 두손모으고 기도하는 다솔이의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예쁘죠^^?


가정에서  목장에서, 또 교회라는 공동체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고  


아이들을  말씀으로 기도로 양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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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유아식을 거부하는 송하윤 목원입니다. 


하지만 너무 감사하게도(또한 신기하게도)  목장에서만큼은


목녀님이 주시는 대로 덥썩덥썩 잘도 받아먹는 하윤이~ 참으로 신통방통합니다 ^^;


이날도, 하윤이를 돌보시느라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신 목녀님 ㅠㅠ


제가 데리고 있겠다 해도,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식사하라고 하윤이를 봐주신답니다.


목녀님께 늘 죄송하고 감사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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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식사시간이후에~는 즐거운 PLAY TIME !


밥도잘먹고 놀기도 열심히 ~  ^^


자기가 먼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라도 어린 하윤이가


가지고 싶어하자 흔쾌히 양보하는 어른스러운 다승이 입니다^^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양보(섬김)와 인내(헌신) 를 배우는 이곳


바로 목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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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께서 준비해오신 찬양을 두곡 부르고


차례로 돌아가며 한주간 어떻게 마음을 지키며 살았는지 , 어떤 기도제목으로


주님앞에 나아갈지 에 대한 뜨거운고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지원 목원님은 사업에 대한 고민과 갈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기도제목을 함께 내주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열악한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주님앞에 그것을 가지고


나아갔을때 주님께서 그 일을 해결할 지혜와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혜경 목원님께서는 앞으로 교회 찬양단에서 반주를 맡으셔야 하는데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친정어머니가 같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다승이, 다솔이를 맡기고


사역에 무작정 뛰어들수가 없는 힘든상황입니다.


하지만,  순종으로 나아갔을때 주님께서 상황을 열어주시리라 믿으신다며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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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을 오픈해주신 강경미 목원님께서는 


제주도에 가족여행 갔다가 울산으로 돌아오시는 길에 목장오픈을 결단하셨다고 ^^


아들 석운이 첫 돌 이후 이렇게 가정에 많은 손님이 오신적이 처음이라는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목장을 오픈하신 그 결단과 실행이 정말 멋졌습니다^^  다른 목원들에게 자극 퐉퐉!!!


(저희부부도 그주 주일예배에 목장오픈에 헌신하기로 결단했답니다. )


또한 이번 목장을 오픈한 것을 계기로 신앙이 한단계 성숙하기시를 바라신다는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



요즘 강경미 집사님을 볼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


은혜가운데 계셔서 그런지,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나 할까요^^


주님께서 주신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는 자들의 특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목녀님께서는 목원들의 열심으로 인해 서로가 영적긴장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으시다는 감사제목을 먼저 나눠주셨습니다 ^^


또한 둘째아들 한길이의 입대로 많이 허전하고 힘드셨는데


이시간들을 통해 자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셨고


또한, 이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긍휼함이 생기셨다며


다음주 , VIP 를 만나실텐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으셨다고  주님께서 먼저


그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복음이 잘 전파될 수 있도록 바라신다는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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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께서는 한주간, 목원들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지금 맡고 계신 회사일이 바쁘셔서 직접 찾아가서 나누지 못한부분에 대한 것을


고백으로 나눠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일 수록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찾아가서


함께하고 이야기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말씀하시며 앞으로는 꼭 찾아가시겠다는 ^^ 강한결단으로 !!


목원들의 마음을 울리셨답니다 ~



마지막으로 저는, 기자일을 통해 사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는 고백을


나누었습니다.  나의 남는 시간으로 즐겁게만 하는것이 사역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이라도..   불편하고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주님앞에 결단하고 내어놓을때에 그것이 주님앞에 보시기에


귀한 사역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나눔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윤이가 이제는 조금씩 수유를 끊고 밥을 잘먹어주었으면 좋겠다는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









모든 나눔이 끝나고 목자님의 마무리 기도로


성황리에!  5월의 마지막 목장모임을 마쳤습니다.


가는길에 남은 수육과 상추를 이~만큼 싸주시며  오늘 못온 송민승목원까지


챙겨주신 강경미 집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품고있는 VIP 초청과,  더 새로워진 나눔과 결단 .


그리고 헌신이 있을 새로운 카자흐목장의 6월 행보를 응원해주세요 ~ ♥ 


















  • profile
    현주 특파원 정확하고 결단있는 소식 넘 감솨해요~
    그리고 강 집사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가정 오픈 해주심에 이또한 넘 감사드려요
    카자흐 목원 한사람 한사람 섬김에 순종 해주셔서 이 사람 너무 행복하다고 외칩니다~ ㅎㅎ
  • profile

    강경미 집사님!! 목장 오픈을 결단하시고 섬김주셔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하랴, 애기돌보랴 등 바쁘신 목장 기자님(채현주 목원) 섬김의 본을

    보인 듯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profile

    목원님들의 기도제목(VIP 섬김 등) 하나하나를 붙잡고 기도 중입니다. 헌신과 섬김에 한발짝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아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요.
    많은 축복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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