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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May 08, 2014
  • 4006
  • 첨부3

 IMG_6491.JPG

 

지난 평세 목장모임 사진입니다.

 

북적거리는 주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스불 앞에 이슬이, 씽크대 앞에 영석이, 휴대용 버너를 놓고 전을 부치고 있는 동용이와 민주,  옆에서 거들고 있는 규빈이와 익만이...

 

네.. 그렇습니다. 정작 눈썹 휘날리게 바빠야 할 목녀가 보이지 않는군요.. ^ ^

 

평세 기간 중의 목장은 목원들에게도 약간의 긴장을 주나 봅니다. 식사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빨리 와서는 음식을 도우는 목원들...

 

우리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가족은 집안에 큰 일이 있을 때 모두 모이잖아.  우리는 진정한 가족이야!!!!

 

오랜만에 가득 모여서 풍성하고 솔직한 나눔으로 세미나 참석하신 분들께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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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야.... 우리는 진정한 가족이다.... 러빙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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