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거울을 보다?
장문찬목원님의 생일이 이틀 전에 지나갔다고 한다.
서로 바쁘게 지내다 보면 목장식구들 챙기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목녀님은 열심히 목장식구들을 챙겨주신다.
꼭 내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것 같다.
나이가 먹어도 챙겨주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필자는 그런 예닮이 좋다.
다른 목장도 그렇겠지?
웅촌쉼터에서 장문찬목원님을 위해 특별하게 식사를 대접받고 몇칠동안 아프셨다는 말씀에 건강회복을 위해
밖에서 외식을 했다.
케잌도 준비해서 이웃사람들과 나눠먹고^^
김성자목원님도 함께 오셔서 축하하고 나누면 더 좋으련만 ㅠㅠ
여행가셨다고 하셨다.
목장모임에 나오지 않으면 걱정하고 기도하던 우리들의 모습에서 더 열심으로 앞으로 가야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불평불만하던 모습들이 하나 둘 파노라마처럼 기억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날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가?
미래에 나의 모습을 거울처럼 그려본다.
섬김의 본이 나에게는 있는가???
지금은 목장식구들이 마음을 나누며 편안한 관계이길 기도한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