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에덴목장은 서인중, 김지은님 환영합니다.
토요일 오후 7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만남은 슬픔을 날리는 큰 힘을 가진것 같습니다.
정관열방교회에서 오신 백조와 같은 하얀 마음을 가지신 김지은 자매님과 착하다는 느낌이 드는 서인중 형제님과의 만남인 것이지요.
김미정목녀님의 따뜻한
음식과 각자 해온 맛있는 재료가 모여
마음으로 먹는 비빔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비빔밥을 만들면서
오고 가는 말을 서인중님과 김지은님께서 가만히 들어 주셨습니다.
평소대로 하자. 그것이 감동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정말 리얼하게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의도가 잘 적중하시를 기도합니다.
오고가는 말속에 많은 기쁨과 슬픔이 있었습니다.
슬픔을 이야기 하면 기쁨으로 돌아오고
기쁨을 이야기하면 슬픈이야기를 끌어 내어 또 기쁨이 생기는 일련의 과정들이 반복되었습니다.
부부싸움, 사랑이란, 속옷, 선물 이런 이야기들 이였습니다.
저 기억에 남는 말은
정관열방교회에서 오신 서인중 형제님의 하신 말씀입니다.
제 아내와 딸은 어머님께서 하늘에서 보내주신 선물
입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서로에 대한 선물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이야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두 부부처럼
우리 목장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
하나님이 주신 선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서인중형제님, 김지은 자매님
정말 천사같은 두분을 환영합니다.
목장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
장면들이
식사시간들이
재미있고 뜻깊은 날이 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