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아들이 하는말 "목장 모임 왜 안해??" 한참 당황했습니다.
""" 소원 """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삶의 한절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 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안녕하세요.. 카자흐 기자님 대신 한 주 소식전합니다.
금요일였어요.. 우리집 작은 애가 " 엄마.. 이번주 목장 모임 왜 않해? 란 질문을 했어요..
한동안 멍하니.. 아무말도 못했답니다. 아마 애도 집에서 목장 모임을 하는 모습이 좋았나 봅니다.
카자흐 목장 모임은 이렇게 했습니다.
목원님들께서 이런 저런 일로 참석하지 못하고, 사진처럼 이쁘게 구영리 식당에서 목장 모임을 했습니다.
목장내 가장 좋은 소식은 송민승 목원이 53사단 군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보다 더 단단한 믿음을 가지고
왔답니다. 축하한다고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주 VIP님을 방문 예정에 있어 식사하면서 만들 음식과 나눔의 즐거움에 대해 의논했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각자 기도로 목장 모임을 마쳤습니다.
기도로 힘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카자흐 목장 귀염둥이가 3명 있습니다. 최다솔/ 최다승(최지원 / 정혜경 부부 자녀),
송하윤(송민승/ 채현주 부부 자녀) 그중에 우리 하윤이가 지금 많이 아프답니다. 고열이 벌써 일주일 계속
됐고, 아이는 병과 싸우느라.. 너무 힘들어합니다. 아직 열이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로 하윤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우종관 목자님은 뭘하시든지 다 멋지십니다.
오늘은 기자사역까지^^
화이팅!! ㅎㅎ
하윤이 빨리 완쾌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