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심원영
  • Mar 08, 2014
  • 1851
  • 첨부6
 매화꽃을 피우며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네요~

며칠 전 울산대학가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푸르딩딩한 새내기들의 모습을 보니 봄의 기운이 마니 느껴졌답니다~

 

불타는 금요일! 불금을 보내러 스탄목장은 어김없이 모였답니다~

오늘은 어떤 메뉴일까~~~? 엘리베이터 1층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더니만!

맛있는 냄새의 근원지는 7층 스탄목장! 스탄한정식 이었답니다~ ^^

 

sIMG20140308173456.jpg 

우리 목녀님은 도대체 직업이 몇개인겁니까??? 남들 퇴근하는 시간에 같이 퇴근해서 이 어마어마한

음식을 어찌그리 뚝딱!!! 해내시는 건지... 참말이지 미스테리합니다~

특히 재료하나하나 다듬어야 하는 상그러운? 메뉴인 구절판?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준 이가 있다하니!

스탄목장의 우렁각시! 박성수 성도님이 있었다는군요!

바쁜 대학생활가운데에 금요목장을 위해 금요일 4교시의 수강신청으로!

앞으로도 쭈~~~욱 바쁜 목자,목녀님을 대신해 청소와 도우미 등 우렁각시로 섬기겠다 합니다!!!!!

 sIMG20140308173522.jpg

sIMG20140308173555.jpg sIMG20140308173538.jpg

 자세히 보시면 우리 스탄목장 아이들은 목장에 오면 신발장에서부터 탈의하기에 바쁩니다~

네츄럴의 극치인 내복패션으로 목장의 친근감을 더해주지요~ ^^

또한, 눈썰미가 있는 분들은 알아채셨겠지만! 목자님과 양도사님의 옷이 마치 유니폼같이 같았으니!

세일정보를 사이좋게 공유함으로 올 겨울을 훈훈하게 같은 옷을 겹치지 않게 입고 다녔으나! 바로 이 날! 겹쳤네요!

살짝 소외감을 느낀 승우씨가 목장 유니폼을 맞추자는 적극적인 자세로인해!

봄 정기세일 세 남자는 쇼핑을 나설듯합니다! ^^

 sIMG20140308173447.jpg

스탄목장은  철저한 분업화로 일합니다~ 아니, 사역합니다~

목자님은 청소와 예배인도 담당

목녀님은 요리와 성경교사 담당

양도사님은 기타반주 담당

강은선씨는 찬양인도와 과일깎기 & 셋팅 담당

승우씨는 목장모임 알리미 문자와 화려한 언변술로 목녀님의 요리를 먹고 칭찬하는 담당

저는 사진 & 기자, 칼럼지기 담당

예본이는 칼럼지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게 되어 슬슬 넘겨주어야겠습니다. ^^

예겸이와 주하는 울 스탄 목장의 귀요미 담당입니다~

어때요?? 이쯤하면 최고의 팀웍! 멋진 하모니로 스탄목장을 자랑할 만 하죠?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선하고 아름다운 목장! 스탄 목장 화이팅!!

 

 

  • profile
    황금 같은 휴일에도 열심히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기자님 감사합니다.....
    역시 다운교회의 STAR
    스탄목장 화이팅!!!!!
  • profile

    사모님의 기자로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목장을 생각하며 글을 읽고만 있어도 참 행복한 느낌이 납니다.

  • profile
    목자님과 양도사님의 의상이 같네요 혹시 목장 단체복인가요? 멋진하모니를 만드는 스탄목장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팀웍이 좋고 사역도 균형있게 짜였네요 멋진하모니입니다. ^^
  • profile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기자님의 빠른 글~ 좋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목자목녀님 섬김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쭈욱.. 최고의 팀웍으로 가시길 빕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접착제는 역시 오공본드(부제:반가워 오공아) - 황대일 초원 (5)   2021.03.28
어쨌든 목장에 붙어있으려고요~(르완다) (4)   2021.03.30
양육받는 우리 (티벳 모퉁이돌) (5)   2021.03.31
사이공시에라리온네팔로우의 초원모임이 있었습니다___(최명신 초원) (3)   2021.04.02
갑질 갑질 선을 넘지 말자 ^^~~~~ 스리랑카 해바라기 (3)   2021.04.02
조희종초원의 남자셋 여자셋 (4)   2021.04.06
이제는 익숙한 비대면 목장(베트남함께) (3)   2021.04.07
어디서든 모여요 (티벳 모퉁이돌) (6)   2021.04.09
서울에서도? 경주에서도? (까마우) (6)   2021.04.11
가족이라면서 생일도 모르나 ~ ㅠㅠ (2)   2021.04.16
[민다나오 흙과뼈] 매주가 은혜로운 목장 모임 (3)   2021.04.17
새 목원이 왔습니다! 환영격하게해주세요!(카자흐푸른초장) (11)   2021.04.20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티벳 모퉁이돌) (4)   2021.04.24
초심을 회복하자 ~~~우히히 스리랑카 해바라기 (2)   2021.04.24
[민다나오 흙과 뼈 목장] 4월 24일 목장 모임 (3)   2021.04.25
온라인 초원모임 --- (채선수초원) (3)   2021.04.25
함께있어더욱행복한 (말레이라온) (6)   2021.04.25
최금환 초원 모임 ( 온라인) (5)   2021.04.26
소중한 목장 가족들을 마음에 새기며(모스크바) (3)   2021.04.26
맛있는 점심, 따듯한 초원모임(황대일 초원) (2)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