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 목장 소식 ♠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직장의 사정으로 목자님과 한 명의 목원이 빠진 상태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었네요.

반석위에 지은 믿음의 가정을 꿈꾸며....

가정내의 여러 관계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등에 대해 생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목장의 막 쪄낸 찜빵같은 따끈 따끈한 초신자의 이야기는  화장지를 건내주는 훈훈함까지 자아냈구요..^^

그 시간 아이들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신나게(ㅠㅠ)  놀았답니다.

2014년 2월 21일 금요일

한 주간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몸부림 치던 순간들..

고민되고 낙심되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네요.

한 주간의 모습을 입으로 고백하며 새 힘을 얻기도 하였고

목장 모임 외에도 서로를 격려하였던 모습을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문득...이런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목장 모임이 영적 전쟁의 베이스 캠프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목장 모임안에서의 나눔과 선포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더 많이 회복해 가는 열매 목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날은....목장 식구들이 모두 참석하여 단체사진까지 멋지게 찍었었는데...

ㅠ.ㅠ 이 날 사용한 카메라의 사진이 아직까지 컴퓨터가 인식을 못하고 있네요..

어린이 목자의 첫 활약 사진도 있었는데...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