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앗목장입니다.

지난 주 목녀님 생일이어서 김수영전도사님과 이보영사모님께서 케익 및 선물을 준비해오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집 밖에서부터 초에 불을 붙이고, 케익을 들고 오셔서 목녀님의 감동이 더욱 컸습니다.

더욱이 전도사님께서 화음 넣은 생일축하노래까지 불러주셔서, 모임 시작을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이보영사모님께서 준비하신 선물 개봉~~

목녀님께서 무척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모임 당일에 예원이 친구가 목자목녀님 댁에 방문하여 같이 식사하였습니다.

서원이가 밥먹고 싶어하자, 부리나케 먹여주는 센스있는 학생이었네요~

식사 전 기도의 시간입니다.

희원이 유치원 졸업식 및 목녀님 학교 종업식까지 하루를 쉼없이 보내시고,

힘에 부치실텐데도 불구하고, 목녀님께서 목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목녀님과 제 아내가 학수고대하던 전도사님 기타연주는 기타줄이 삭아 끊어지는 바람에 다음기회로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임 참석 전 아파트 입구에서 열매목장모임을 가시던 박순정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인사드리고 가려는데, 박순정 집사님께서 저희가 빈손으로 가는게 보이셨는지

모임에 가서 먹으라고 딸기 한 박스를 주셨습니다.

부산에서 급하게 오느라,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박순정 집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제가 목장 기자사역을 잠시(?) 쉬고, 성경교사 사역에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2~3개월간 이보영사모님께서 목장 기자사역을 하실예정입니다.

그리고 목자님, 목녀님, 제아내 이렇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2~3개월 기자사역을 맡기로 하였습니다.

더 깨알같이 알찬 씨앗목장 소식을 기대하며 감사와 나눔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