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채현주
  • Feb 19, 2014
  • 2528
  • 첨부9

 

 

 

 

주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나의 모든것 되신 주님 찬양해

 

나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

 

목소리 높여 찬양해 주님의 크신사랑 찬양해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신 주

 

나의 모든 삶 변화 되었네 크신 주의 사랑 찬양해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저녁7시 카자흐목장은  8번째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5.jpg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남편(송민승 목원)의 부재로
 
혼자 하윤이를 데리구 운전해서 갈 수가 없던 저를 배려해주셔서
 
목자님께서 특별히 먼곳 두동까지 직접 픽업을 해주셨습니다.
 
목자님의 섬김으로 너무 편안하게 목장모임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자님 ^ㅡ^
 
 
1.jpg  
 
이 날도 어김없이 목녀님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푸짐한 저녁상을
 
대접받았는데요 ~ ^ㅡ^ 특별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목녀님께서는 오곡밥을
 
준비해주셨어요 ~ 한해동안 모든 곡식이 풍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먹는 오곡밥이지만
 
카자흐 목장안에서 VIP풍년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먹었답니다 : D
 
9.jpg
 
\
제가 기자의 역할을 수행하느라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사이
 
혜경목원님께서 열심히 식사준비를 도와주셨어요 ^ㅡ^
 
요즘  다솔,다승이의 육아와 일을 너무나도 잘 병행하시는 슈퍼맘 혜경목원님이
 
아직 초보새댁인 저에게는 대단하게만 보인답니다 ^^ 
 
 
3.jpg
 
 
매번 목장모임을 갈때마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목녀님의 식사섬김 입니다.  목장모임이 있는 날이면 아침부터 분주하게 
 
장보기부터 식재료 준비까지 하루종일 카자흐 목원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목녀님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식사를 항상 준비해주시거든요 ^ㅡ^
 
단순히 손님대접을 위한 상차림이 아니라 시집간 딸내외를 위한
 
사랑과 애정과 정성이 담긴 마치 자식을 위한 따뜻한  엄마의 요리이기에
 
저희도 식사나눔을 통해 목녀님의 마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거랍니다 ~
 
4.jpg
 
이번주 식사기도는 강경미 집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목장모임을 열심히 참석하신 뒤로 주변에서 얼굴이 밝아지시고
 
좋아지셨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신다는 강경미집사님 ♥
 
저희가 봐도 너무너무 환해지고 밝아지셨어요 ~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최강동안 이시랍니다 ^ㅡ^
 
6.jpg  
 
이번주는 감사제목을 주제로 나눔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사실,  매일매일의 일상속에서 크고 작은 어려운 난관에 넘어지는 우리는
 
감사함을 놓치고 살아갈 때가 많은것 같아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이 한없는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지 못하고
 
불평, 불만 으로  채워버린다면 주님이 너무 마음아파 하실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의지적으로라도 감사제목을 찾는 일이
 
신앙생활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ㅡ^
 
 
 
 
저의 감사고백은 매주 금요일 7시면 목장모임을 가야 한다는
 
'기분 좋은 부담감'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함께 갈수 있는 동역자가 없다면 얼마나 그 길이
 
힘들고 외롭고 지칠까요..  하지만  슬픈일은 함께 울어주고
 
기쁜일은 함께 기뻐해주는 목장식구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주일을 보내고 또 한주를 세상속에서 보낼때에 끊임없이
 
' 나는 다운공동체 교회, 카자흐 목장의 목원이다'를 기억함으로써
 
늘 영적으로 타이트하게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ㅡ^
 
또한 품고있는 VIP(사촌언니 내외, 조리원동기엄마, 시부모님) 를 위한 기도제목과
 
다음주면 수료식을 하고 자대배치를 받을 남편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냈습니다.
 
(두동에서 가까운 면사무소나 구영리에 있는 곳에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
 
 
2.jpg
 
강경미 집사님께서는 한주 직장사역의 본을 보여주셨는데요 ^^ 
 
회사내 직장동료 분에게 기도를 해주셨는데 좋은결과가 있어서 이것을 계기로 
 
믿지 않는 영혼에게 조심스럽지만 용기있게 복음을 전하셨다며 감사제목을 내셨습니다.
 
노방전도나 집회와 같이 교회안에서 함께 하는 전도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관계를 통한 직장사역이 정말 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 )
 
 
목녀님께서는 지난주 자녀양육과 가정예배, 그리고 여경지근 에 관한 설교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고 이야기 하시며 감사제목을 시작하셨어요.
 
특히 목녀님께서 품고있는 VIP부부 와 식사약속을 잡았는데 
 
선뜻 복음의 말을 전하시기가 힘드시다고 기도로 준비하고 나아갈때 
 
주님께서 먼저 그분들의 마음을 만져주셔서 먼저 VIP분들이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주셨으면 하는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목녀님의 VIP를 위해 , 또 복음을 전하시는 목녀님을 위해 
 
저희가 후방에서 열심히 기도로 지원사격 하겠습니다!!! ♥ 
 
7.jpg
 
 
혜경, 지원 목원님께서는 다승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해서 감사하다는 제목을 내셨고 
 
특히 혜경목원님이 품고 계시는 VIP(친구) 분께서 조금씩 교회에 마음의 문을 열고 계시고 
 
지금까지는 소극적으로 복음을 전했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시겠다는 기도제목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올케분 의 아기를 봐주시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혜경목원님의 어머니 건강을
 
위해서 기도제목을 내주셨습니다.
 
지원목원님께서는 사업확장(대리점 합병)을 계획중에 있으신데
 
지금도 배달과 행정업무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고 계셔서
 
 앞으로는 좀더 큰 시야로 사업체를 보고  경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도제목을 내주셨답니다.
 
 
8.jpg
 
 
다운공동체교회 가족 여러분 ~ 요즘 한창 성경필사운동에 손목이며, 어깨며 
 
성한곳이 하나 없고 시간은 없고 많이 힘드시죠 ~ ^ㅡ^
 
여기에 일등으로 성경필사를 끝내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저희 카자흐 목장의 목자님이신데요^^
 
지난 주 벌써 성경필사를 끝내셨더라구요~ 목원으로써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했답니다 ♥
 
늘 이렇듯 목원들에게 본이 되어 주시는 목자님의 행보에 
 
저희가 보고 배우며 함께 따라 갈 수 있어서 이것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요즘 목자님께서는 변화된 목자님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신다고 해요 
 
직장동료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시고, 부하직원에게 늘 웃으시고
 
 또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하시는 모습에
 
'목자' 라는 자리가 참 힘들고 어렵지만 
 
'목자' 라는 자리를 통해서 변화된 모습에 감사제목을 내주셨습니다.^^
 
순종하는 부모 밑에 순종하는 자식이 있듯이 
 
주님말씀에 순종하고 변화되는 목자님의 모습에 
 
목원들도 함께 변화되고 순종을 배우는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목자님의 나눔을 끝으로 마지막기도와 주기도문 으로 
 
목장모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발렌타인 이라며 챙겨주신 초콜렛에 
 
'역시 우리 목녀님은 센스쟁이'  라며 오는길 내내 행복했습니다 ^ㅡ^ 감사합니다 목녀님
 
 
 
 
 
 
 
 
 
 
  
  
 
 
 
 
 
 
 
 
 
 
 
 
 
 
 
 
 
 
 
 
 
 
 
 
 
 
 
 
 
 
 

 

 



  • profile

    믿지 않는 분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데 헌신하시는 모든 목원님들이 각자 품고있는 VIP님들이
    저희 목장에 찾아 올 것으로 믿습니다. 목원님들의 함께하는 중보기도에 감사드려요

  • profile

    우리 목장에서 각자 VIP에 대해 나름대로 하시는 헌신이 믿지않는 분들이 하나님전에
    나오실 것을 확신합니다. 왕창!!! 오시겠죠??

  • profile

    지난주에 우리 목원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더욱 감사한 것은 채현주 목원님이 일과 공부와 가정과 아이 일로 엄청 바쁜 와중에도
    기자 사역에 충실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홧팅@@ 힘내시고 아자아자아자!!!!!!!!!!

  • profile
    제가 대단하긴요..ㅋㅋ 난 현주씨가 더 대단... 일.. 육아.. 그리고 기자일 까지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ㅎㅎ 현주씨의 기자 사역으로 카자흐 목장 모임의 재방송을 보는듯 하여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용...^^
  • profile
    ㅋㅋ 누가 이렇게 글을 다셨을까 했는데, 목장 잔치 시네요^^ ㅋㅋ
    아~ 두동까지 픽업을 가셨다니...또 다시 데려다 주셨을 거 아니예요! 대단하십니다.
    목자님 뵈면서 늘 진솔하신 모습에 잔잔한 감동이 있었는데, 삼백의 라이벌을 제치고 성경필사 일등하실 때 저는....ㅋㅋ

    하윤이 사진으로 보니 이마가 범상치가 않네요^^. 다솔이 다승이 크는 거 보니 놀랍습니다. 다솔이 예술계로 고~!
  • profile

    전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네요 매번 목장모임 가면 아이들과 소통하고 ㅎㅎ 순수함을 가득 아주 많이 받아와서 일주일 든든히 생활하고 다시금 충전을 받는 느낌입니다 울 카자희 목장 모든 가정 행복한 매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학업이전에 엄마로서의 역활과 직장인으로 1인 3역 하시는 현주씨 화이팅~~~~~ 헤경씨 부부도 홧팅,목자님네도 다들 한주 승리하세요. 목자님께서 선정해 주신 찬양을 들으며 한주간의 삶을 또 한번 다짐해 보고 성경필사 하느라 넘 애를 많이 쏟느라 몸살이 난 거 같아요 그래서 방향을 바꾸었답니다 전 꾸준히 하려구요~~~~ ㅎㅎㅎ

  • profile
    헉~ 그 힘든 성경필사의 종점을 찍으신 우종관 목자님~ 축복합니다.
    카자흐의 소식은 늘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특히 관계를 통한 직장사역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흩어진 교회에서도 영혼구원을 위한 사역에 힘쓰는 모습~ 도전을 줍니다^^
  • profile
    목장을 잘 해나가시니 감사합니다. 카자흐 파이팅!
  • profile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카자흐!!!! 화이팅
  • profile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감사함을 놓치고 살아 갈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함" 찾아 가는 마음을 볼 때 주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 같아요*

    카자흐목장의 목자 목녀님의 섬김을 통해 또 하나의 좋은 열매가 되어져서 돌아올 것을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화이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이사만사 (우분트) (3)   2019.12.26
율리에서~~(보아스목장) (1)   2019.12.26
이사만사 (말레이라온 목장) feat. 스파이더맨이 vip?? (1)   2019.12.28
연말을 이사만사와 함께 (시온) (2)   2019.12.28
파라과이 밀알 목장의 이사만사+위로예배+선교사님과의 만남+일상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3)   2019.12.28
2019.12.27 알바니아 목장 모임 (올해 마지막 모임, 석호 복귀) (2)   2019.12.2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티벳 모퉁이돌) (3)   2020.01.01
2020년을 기대해봐요~(까마우) (2)   2020.01.02
안녕^^ 새해! 2020년도! 하늘 복 많이 받은 ( 예스, 동경목장)기대해!   2020.01.02
겸사겸사 아웃팅, 성공적! (시에라리온) (2)   2020.01.03
벤쿠버 상은희의 제법 늦은 이사만사 흔적 (1)   2020.01.04
2020년 새해 첫 목장 모임(르완다목장) (1)   2020.01.04
2020년 새해 첫 목장모임 (에벤에셀 목장) (1)   2020.01.04
2020년도 우분트와 함께 할 수 있다. (우분트) (4)   2020.01.05
2020년 새해 첫 알바니아 목장모임(민재 잠시 들리다 !! 잠수모드였던 가장 김민재군 입니다. !!) (2)   2020.01.05
2020년의 너나들이는? (너나들이) (2)   2020.01.07
말랑시아 포항으로 go go~~!<말랑시아> (3)   2020.01.07
새해맞이 (인도의 향기) (4)   2020.01.08
또 한번 이사만사 (티벳 모퉁이돌) (4)   2020.01.08
그귀하신이름~vip( 넝쿨) (3)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