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감사가 넘치는 그곳에..♥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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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 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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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저녁7시 카자흐목장은 6번째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목장모임을 올때에 인간적인 마음으로
단순히 ' 저녁약속' 을 지키듯이 오는것이 아니라
이 '모임' 을 통해서 영적으로 회복되고, 나눔을 통해서
내 삶에 개입하고 간섭하시는 예수님을 느끼는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목장모임에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이런 목원들의 마음을 아시고, 친정엄마처럼
딸과, 사위 대하듯이 정성스럽게 음식으로 섬겨주시는
목녀님께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카자흐 목장은 식전 기도는 돌아가면서 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3주째 지켜가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은 순서대로(시계반대방향) 기도순서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에 순서인 사람은 미리 주중에
목장모임을 생각하면서 기도순서의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ㅡ^
이날은 정혜경 목원님께서 식사기도 를 해주셨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나고 목자님께서 준비해오신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라는 찬양과 요즘 목자님께서 마음에 감동이 오신다는
'사명' 이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
원래는 선교사님들을 선교지에 보낼때 부르는 파송의 노래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지만, 사단이 세상의 권세를 잡고 있는 마지막때에
매일매일이 영적전쟁인 우리의 삶에 적용을 하면
험한 산과 바다라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나아가겠다는 가사의 고백은
세상의 핍박과 시기 속에서도 끝까지 마음을 지키며
믿지않는 자들에게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우리의 고백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자님께서는 둘째아들 우한길 군의 군문제와
첫째아들 우한별 군의 취업문제로 기도제목을 내셨고
회사내에서 직원들을 위한 교육교재를 만드셨는데 성공적으로 잘 완성이 되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제목을 내셨습니다.
최지원, 정혜경 목원님은 아이들을 봐주셨던 친정어머니께서 안계셔서
상황이 많이 바쁘고 힘드셨다고 합니다.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어린 다승이와 다솔이가 엄마가 바쁜가운데
자기들끼리 먹고, 놀고, 자고 하는 모습이 많이 가슴아프고 안타깝다고 이야기 하시면서
육아와, 살림 그리고 일까지 함께하시느라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때문에
영적으로도 다운이 되는것 같다며 , 주님께서 다시 영적으로 회복시켜주시도록
기도제목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다승이가 2월달부터 어린이집에 간다고 합니다.
처음 엄마와 떨어져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지내야 하기때문에
다승이가 그곳에서 잘 적응하도록 기도제목을 내셨고
다솔이도 6세반으로,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날것인데
만남의 축복을 위해서도 기도제목을 내셨습니다.
목녀님께서는 여러 감사제목을 많이 내셨는데요 ~
그중에서도 변화된 목자님의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며
예전과 달리, 믿음으로 세워진 목자님의 모습에
가정에서도 늘 웃음꽃이 피우고
부부간의 사이도 더 돈독해지셨다고 자랑을 하셨습니다 ^ㅡ^
목녀님께 목장은 삶의 활력소 이며 목장을 통해 보람을 느끼신다며
누군가를 섬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감사제목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아들 한별, 한길이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으시다며
기도제목을 함께 내셨습니다.
또한, 목녀님의 VIP(남종진, 이명숙 부부) 를 위해 기도제목을 내셨는데요
주님께서 먼저 가셔서 그분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셔서
목녀님께서 그분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할때에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일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도제목을 내셨습니다.
강경미 집사님께서는
아들 석운이가 친구와 서울로 놀러가서 많이 걱정을 하셨는데
가서도 중간중간 이동할때마다 엄마에게 연락을 하고
어른들 집에 갈때는 작은거라도 챙겨서 방문할줄 아는
성장한 모습에 감사하다는 감사제목을 내셨습니다.
또한, 강경미 집사님의 친정과, 남편분의 전도를 위해
주님께서 용기주심을 기도제목을 내셨고 올해 고3이 되는 석운이가
아이들의 인성까지 다루시는 좋은담임선생님을 만나 올한해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신다는 기도제목을 내셨습니다
.
남편이 훈련소에 입대해 육적으로 영적으로 많이 다운되어 있던 저는
' 이럴때일 수록 마음을 지켜야 한다며, 우울함이 오더라도 허용하지 말고 끝까지 마음을 지키라고'
보내주신 강경미 집사님의 문자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힘든시기에 목자, 목녀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위로와 기도로 동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제목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없는동안 저만큼 마음이 허전하고 적적하실 시부모님을 위해
자주자주 전화드리고 딸, 며느리 노릇을 같이 하며
부모님의 마음에 좋은 믿음의 씨앗을 많이 뿌리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복음을 듣고도 거부하지 않는 단계까지 이끌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부모님의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겠다는
기도제목을 내었습니다.
나눔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자녀들을 위한 기도와
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있을 송민승 목원을 위한 기도와
각자의 마음속에 품고있는 VIP와 선교지 카자흐에 계신
선교사 윤정수, 탁문숙 님이 주신사명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도를 드리며 목장모임을 마쳤습니다.
요번주는 설연휴로 목장모임이 없지만 각가정에서 또 친지들과 함께
좋은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오시길 마음껏 축복합니다.
다운공동체 가족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HAPPY NEW YEAR !
PS. 목장모임이 마치고 설 선물이라며 바디제품을 곱게 포장한 선물을
각 가정마다 주신 목자목녀님 감사합니다.^ㅡ^
어려운 삶, 감사한 삶, 아픈 삶 등에 대하여 나누었던 목원님들을 기억합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신입 목자를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하단 말밖에 없는 것 같아요..
목장 모임 전에 기도밖에 없는 것 같아요.. 더욱 분발할께요.. 기도로 답을 얻도록!!!!
목원님들.. 명절 잘 보내시고, 하나님 복 많이 받으세요..
카자흐 목장에 목자, 목녀님, 목장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은 힘들수있는데,너무잘하셔요, 화이팅입니다.!!!!!!
이런말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부러운 목장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