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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Jan 20, 2014
  • 3538
  • 첨부3

1월9일 새해 첫 목장모임을 성안동에 사시는 임형호.고정숙 목원님 댁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고정숙목원님 께서 저희들에게 오리불고기를 메인으로 각종야채와 나물로 넝쿨식구들의

배를 채워 주셨답니다. 또 임형호 목원님께서는 오랫만에 기타로 찬송가 반주를 해 주셨는데

마음은 원이로되 연습이 부족한 관계로 ^^반주가 찬송가를 따라오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잘해주시고 많이 연습하여 담엔더 잘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아~그리고 임형호목원님의 조카 임대진형제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답니다.

목장모임이 생소하겠지만, 나눔속에서 아마 많은 생각들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새해라고 해서 달라진것은 없지만 새로운 한해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지난해를 결산하게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게 되는 시간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눔속에서 각자의 소원과 기도제목들을 내어놓고 서로 손잡고 기도하고 축복해주는데 

 손에 땀이나며 목소리를 높이며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그 마음과 소리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들으셨을 겁니다. 진정한 형제요 자매인 저희들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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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를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모두들 새해의 각오가 연말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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