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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Dec 17, 2013
  • 3768
  • 첨부1

12월12일 목자님 댁에서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목녀님께서는 오늘도 저희목원들을 위하여 뜨끈한 뼈다귀 해장국을

푸짐하게 끓여 놓으셨네요~ 손으로 뼈다귀를 들고 다들 뜯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구수한 시래기를 거의 다 먹었드랬습니다.

연약한(?)선주씨가 먹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희진씨.임숙씨.수애씨

다들 바쁘셔서 못나오셨네요.담주는 꼭 보길 바래요.

영욱씨,미진씨.부부도 야간근무 가야하는데도 목장모임에 나오셔서

정말 감사해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양에서 오신 손병수.이말련 부부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배불리 먹고 성경공부를 하고 삶을 나누었습니다.

아직 신앙은 없지만 우리 믿는자들보다 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시는 손병수.이말련 부부로 부터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야 모든 일이 형통하다는 것을 ,

알던 것이지만 다시한번 다짐해보며 넝쿨목장 모든 가정들이

주안에서 한마음이되며, 형통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상 넝쿨목장 소식이었습니다.

 20131212_190225.jpg 20131212_1902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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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집니다. 새가족을 보면 너무흐뭇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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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소식에 덩달아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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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집 밥상이 눈앞에 아른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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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영접모임 때, 저희 목장 형제도 있어서 손병수 어르신과 이말련 어르신을 두 번 뵈었는데, 정말 멋진 분들이셨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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