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강경미
  • Dec 16, 2013
  • 1762

이 글이 상은희 목장에서의 마지막 글이지 싶다.

 

지난 주말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참석치 못했지만

분가에 대한 인터뷰를 보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상은희 목장을 그동안 잘 이끌어 주신

김상은,강은희 목자 목녀님께 다시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 2년이란 시간동안 난 무척이나 힘들어하고 슬픈 표정으로

목장 모임을 나간거 같다.

돌이켜 보니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변화 된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도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울 아들이 중고등부에 정착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김상은 목자님께 다시금 감사의 글을 띄웁니다.

목자님께서 수련회 신청을 미리 해 뒀다고 거짓을 했는데

순진한 울 아들이 다행이 따라 주었다 엄마가 신청을 했다고 하면

약간의 반발을 했을텐데 말이다 .

 목장 분가로 인해 다들 서운하고 아쉬운 맘이 많이 남겠지만

만남이 있음 반드시 헤어짐이 뒤 따르는게 삶이 아닐까???????

 

목자님과 목녀님의 당부를 귀기울이고

새로운 목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이 모든글이 나의 그동안 목장을 함께 하면서 

때론 내 고집대로 한 일들을 반성하며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거 같다'

 

밤새 뒤척이다 출근하는 아침 차 안에서

그래 그동안  날 기다려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할 방법은 이 방법 뿐이거 같아서

 

주일 영상으로 목원들의 감사가 있었기에

그때하지 못한 감사함을 글로 적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김상은,강은희 목자목녀님 감사합니다,

  • profile
    목장분가 축하합니다.
    또 다른 시작의 길 번창하는 하나님의 목장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주일날 분가식 감동적이었습니다. 상은희목장 김상은목자님, 강은희목녀님 수고 많았습니다.
    분가해 나가는 우종관목자님, 신용희목녀님 축하합니다. 목장과 VIP를 잘 섬겨서 많은 영혼들을 주께 인도하는 목장이 되길 바라며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profile
    아쉬움은 있지만 새로운 시작이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적은 가족이기에 작은 일에 더 행복할 수도 있구요..아무튼 그동안 섬겨주신 목자 목녀님 고생하셨습니다..참으로 보는 우리 모두 행복이었답니다.
  • profile
    분가를 축하하며 축복합니다~김상은목자님, 강은희목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또 한 걸음 앞으로 나가기 위해선
    헤어짐도 감수해야겠지요.
  • profile
    분가식 때 참 감동이었습니다 ^^
    분가 축하드립니다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정성을 먹고 감사를 나누며 다시 섬김의 자리로!(조성빈초원) (4)   2020.02.19
안녕하세요, 호치민 목장입니다 ✿˘◡˘✿ (6)   2020.02.22
가족같은 모임(내집처럼) (2)   2020.02.23
2020.2.21 알바니아 목장 모임 (너나들이 목장과 하나되어 더 크고 든든한 NEW 알바니아 목장이 되었습니다.) (1)   2020.02.23
2020.2.21 알바니아 목장 모임 (너나들이 목장과 하나되어 더 크고 든든한 NEW 알바니아 목장이 되었습니다.) (3)   2020.02.23
어서와 여기는(?) 처음이지~ 얼굴목장 (20/02/21) (2)   2020.02.25
기대가 됩니다~ (3)   2020.02.26
첫 탐방 감격 감격~~(미얀마껄로) (3)   2020.02.27
코로나19를 이긴 신개념 목장모임 (네팔로우) (6)   2020.02.29
일상의 소중함과 서로의 소중함을 느낀 한 주(내집처럼) (4)   2020.03.07
(공지) 온라인 목장모임을 위한 Zoom 사용법 소개 (1)   2020.03.07
보고싶어요 ! (알바니아) (4)   2020.03.07
보고싶어요 다들..... ( 네팔로우) (5)   2020.03.07
비대면 목장 모임이지만 그럼에도 은혜로~~(깔리만딴 브니엘) (3)   2020.03.08
각자의 자리에서~ (까마우) (2)   2020.03.09
따로지만 함께..^__^ (말랑시아) (2)   2020.03.10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시온 (5)   2020.03.12
유하만을 생각하며 코로나19 마저 뚫어버린 우분트 (5)   2020.03.13
영상통화로 만나요(미얀마껄로) (4)   2020.03.13
고개만 끄덕끄덕(호치민 목장) (4)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