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임옥경
  • Nov 18, 2013
  • 2291
  • 첨부7

샬롬^^

 

완연한 가을!

계절의 아름다움도 느껴보시고,

또 다 함께 웃어 봅시다 ㅎㅎ

 

천국에 갔을 때 놀라는 3가지 상황...

천국에 계시겠지 생각했던 분이 안 계셔서 1번 놀라고...

천국에 안 계시겠지 생각했던 분이 계셔서 2번 놀라고..

자신이 천국에 있어서 3번 놀란답니다...

웃자고 만들어진 이야기일텐테...

정말 매사에 한 계단 한 계단 잘 쌓으며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네요...

 

어느 덧 다운공동체 교회의 가족이 된지가 1년입니다..

되돌아보면 감사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떠오릅니다...

한 자리에서 밥을 먹고, 삶을 나누고, 때로는 같이 눈시울을 적시고 했던 것들이 얼마나 큰 위안과 마음 깊은 곳의 은혜가 되었는지...

 

감사의 마음이 들어 더 잘해야겠다는 결단의 시간도 갖게 되고...

그러면서 또 모남이 둥글게 다듬어지는 모양입니다....

 

카레와 부추전, 두부 김치, 무채 나물, 어묵탕...

맛난 음식으로 저희 목원을 섬겨주신 목녀님께 감사 드립니다.

 

교회의 행사 준비로 전도사님은 참석하지 못하셨는데...

역시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지더군요...

전도사님이 안 계신 아이스 브레이크, 찬양은....

함께 했음 하는 바램이 엄청 컸습니다...

 

건강에 대한, 나를 어렵게 하는 남을 정죄해서도 안 되고 오히려 그런 그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세요,

VIP를 위한.. 등등의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공동체 생활의 비중이 이젠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부족한 저마져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삶의 변화가 있었던 것은 우리 다운 공동체 교회만의 힘(?)이 아닐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가을 사랑하는 다운 공동체 여러분에게 외쳐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SV101493.JPG SV101495.JPG  SV101499.JPG SV101503.JPG  SV101508.JPG 

  • profile
    오늘 대구에서도 서울에서도 첫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쌀쌀한 날씨에 따스함을 찾아 파고들고 싶어지네요~ 섬김에서 목장의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 profile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자랑하고, 결단하고, 겸손해 하는 가족들이라 감사가 더해 집니다!
  • profile
    와!! 푸짐합니다 >ㅁ<
    찌짐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모두의 얼굴에 스마일~ 스마일~~ ^^
  • profile
    정말 매사에 한계단 한계단씩 잘 쌓아야 되는것 동의합니다. ^^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스리랑카 해바라기) (2)   2021.09.27
4+zoom;;; (zoom은 어디에??) 말레이라온목장 (3)   2021.09.27
웃음꽃이 피었네요~~^^(미얀마껄로) (4)   2021.09.29
모든상황속에서 감사.. (르완다) (2)   2021.09.30
줌으로 힘을 실어주는 목원이 계셔서 감사한 벤쿠버 상은희 목장 (5)   2021.09.30
4+zoom+vip까지이~♡행복한 (말레이라온)♡ (4)   2021.10.02
새로운 기자의 첫 번째 기사 (말랑시아) (10)   2021.10.02
호감이라고?!?!?! (필리핀 에벤에셀) (4)   2021.10.02
좋은 날씨를 선물해 주셔서 더욱 즐거웠던 목장 소풍 (민다나오 흙과 뼈) (5)   2021.10.02
새로운 가족과 함께(악토베 올레) (6)   2021.10.03
우리 단체 사진 찍었어요..(르완다) (4)   2021.10.06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알바니아) (4)   2021.10.09
만나면 행복해요(베트남함께) (1)   2021.10.09
잘 지내고 있습니다(베트남 함께) (2)   2021.10.09
자매님들끼리의 점심 벙개...결국은 다 모였습니다...(인도의 향기) (3)   2021.10.10
대면모임이 시작됐네!! (깔리만딴 브니엘) (3)   2021.10.10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서야.. 소식전합니다(상카부리 좋은이웃 목장). (4)   2021.10.10
대면과 비대면 사이에서... (2)   2021.10.11
배부르고 따뜻한 목자 목녀님 집 매번 가고 싶어요 (말랑시아) (4)   2021.10.11
대면 목장모임이 지속되길 바라며.....(담쟁이 목장) (3)   202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