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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성자현
  • Nov 04, 2013
  • 2324
  • 첨부2

 

한 상에 둘러앉아 밥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먹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가는 대화나 웃음. 또는 슬픔을 공유하는,

그래서 한 식구(食口)가 되어가는 거겠지요.

 

이번 주 요한목장은

안창열, 신명숙 목원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두 분을 볼 때마다 느낍니다.

'참 아름다운 부부'라는 것을......

 

P131104_152154.jpg

 

안창열 선생님께서 전 날 중고차 판매하신 수익금을 몽땅 털어서

우리들로 하여금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셨습니다.

 

쓰는 만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물론 적절하게 썼을 때를 뜻하죠^^)

두 분의 웃음이 우리 모두를 환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P131104_152341.jpg

 

요즘 우리 요한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세상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다!'

물론 어떻게 쓰는냐는 말이 전제돼 있습니다.

 

마침 오늘, 이 식탁을 준비해주신 신명숙 목원님의 생일이기도 해서

심상연 목자님께서 축하의 의미로 하모니카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그냥 지나가기 아까워 동영상으로 올려 드립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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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짐한 상차림 그리고 풍성한모임과 나눔 보기 좋습니다^^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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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은 사람을 많이 변화 시켜 놓습니다.
    웬만하면 짐에서는 차 한잔 하는 정도 였는데
    요즘은 손님 10명정도는 웃으며 초대 할 수 있는 목녀, 목원이 되어가고 있지요.
    섬김을 받아 본 사람이 섬길수 있다는 박부장님의 말씀 처럼 요한 목장의 모든 목원은 넘치는 섬김에 언제나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신명숙님의 생일상을 안창렬님께서 얼마나 멋지게 차려 놓으셨는지 다이어트는 내일로 하며,
    그 옛날 mbc유명한 부장님은 울산과 언양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비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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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이 이쁘게 장식된 케익에 풍성한 음식에
    목자님의 멋뜨러진 하모니카 연주까지
    감사가 절로 나오는 목장둘러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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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로 날로 늘어나는 요한목장식구 얼른 분가 하셔야 겠네요^^
    신명숙자매님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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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열.신명숙 부부의 섬김이 아름답습니다. 심상연 목자님의 축하 동영상 끝까지 들었습니다. 깜짝놀랐습니다. 갑자기 소리가 나서... 조용필 노래로 생일축하공연까지 하시는 목자님을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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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모니카 소리에 동영상도 있고 좋습니다. 중고차를 많이 팔아야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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