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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성자현
  • Oct 07, 2013
  • 2377
  • 첨부2

 

사노라면

목원들이지만

서운함을 느낄 때도 있고,

맘에 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 때면

놀랄만한 응집력을 보여주는 요한목장! (우리 목자님의 표현입니다.)

 

싸워도

돌아서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한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는

그런 것이 바로 '가족' 아닐까요?

 

비록 기자는 멀리 38선에 가있느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목회자 세미나를 훌륭하게 마친 요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01.jpg

 

사노라면

두컵의 쌀로 밥을 해도

말라서 먹지 못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서 유학을 떠나기도 하고

밖에서 친구들과 끼니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른은 어른들대로 밖에서 먹을 때가 많습니다.

자연히 집에서의 식사는 부실해지기 마련인데,

 

이 날을 기다리며 삽니다.

어디서 이런 집밥을,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지......

 

그러니, 남자들이여!

이 밥상을 보고 옆지기에게 투덜대지 마세요.

이 분들도 평소엔

그저그렇게 먹고 지낸다는 거, 알아야 합니다.

 

02.jpg

 

뒤 늦게 이건희 선생님께서 합류하셨는데

사진엔 없군요.

 

각자의 삶을 나누는 가운데,

우리의 가족애는 깊어만 갑니다. 

목록
  • profile
    그러네요...
    사노라면 가족이 그리워질 때, 어딘가에 하소연이 하고자플때, 집밥이 먹고 쟈플때 달려 오세요
    무거동 정광사근처에는 한 주에 한번씩 푸짐한 밥상을 차려 놓고 콧노래를 부르며 누군가 오기를 기둘리는 예쁜 요한 목장이 있습니다.
    쌀쌀해지는 가을 날 막걸리 한잔에 파전이 아니라 마음을 녹이는 사랑방이 있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금주도 다음주도 쭉~~~~
  • profile
    우리도 정광사 부근인데 콩불 너무나 먹고 싶어요, 담백하고 깔끔한 밥상, 나도 목원으로
    있고싶어유, 앗! 밑에장면은 면학분위기, 역시 가르치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지수 집사님, 포스가 나옵니다.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 profile
    깊어가는 가족애 좋습니다. ^^
  • profile
    사노라면 가족이되어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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