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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승우
  • Oct 02, 2013
  • 2515
  •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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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일신상의 이유로 무려 일주일이나 지나 글을 올리는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왕 늦어버린 것 그냥 모른체 은근슬쩍 넘어갈까 하다가 그것은 안괜찮은 이웃, 거짓에 도전하는 공동체가 되는 길 인것 같아 늦게나마 글을 올리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목회자 세미나 행사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수요일 저녁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모두 금요일에 모이다가 수요일에 만나게 되니 시차적응(?)이 되지 않은 모습으로 목장에 입장하였지만 함께 해주신 귀한 분, 성남 평강교회의 박조명 목사님과 지연 사모님을 필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경건함과는 거리가 꽤 먼 고센목장에 경건하신 박조명 목사님과 지연 사모님이 함께 하시니 또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박조명 목사님의 간증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경건이 넘쳐흘러 은혜가 되는 시간에 저 구석에 파란색 축구 유니폼입은 자칭 축구매니아 양반이 성남에는 통일교가 운영하는 성남일화 축구단이 있지요? 라는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바람에 목사님께서 다소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하셨지만 멀리서 오신 두분과 목장의 구성원 모두가 은혜받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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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라도 글을 올려주시니 소식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기자님 수고하셨고요, 목자님의 환한미소가 보기에 좋습니다. 옛날에 맥콜이라고 음료수가 참 맛있었는데 나중에 통일교에서 나오는것을 알고 나서는 사먹지 않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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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세계일보를 안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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